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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세트 - 전9권 - 개정판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6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바른번역 옮김, 박광규 감수 / 코너스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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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갑자기 영화 예매를 했다
딸이 오랜만에 영화를 보자고 해서 딸은 요즘 만화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 . 같이 볼 사람이 없다고 그렇다고 엄마랑 만화영화는 . . .
그래서
셜록을 보고 싶다고해서 급하게 예매하고 자리가 앞자리라 괜찮을까 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많이불편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좀 쌀쌀한 상태로 돌아다녔더니 그렇게 돌아다닐 생각은 없었다
교보에 갔다가 인사동에 들려 점심을 먹으려는데 우리가 가던개성만두집이 문을 닫아서 찾아걸었더니 좀 추웠다.
그래서 인지 영락없이 감기에 걸리고 말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더 천근만근 그래도 영화를 보러 go go
가기전에 약을 먹었더니 잠이 온다
초반에는 비몽사몽
그래도 재미있게보았다
딸도 처음에는 앞내용을 잘 모른다고하더니 그래도 영화에 푹빠져 재미있게 보고 왔다.
오늘 내몸은 천근만근이지만
딸이 간좋으니 좋다
나도 .어제오늘 딸과의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
2016년 즐겁게 살아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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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03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딸과의 오랜만에 데이트인데 몸이 좋지 않으셨군요. 그래도 무사히 영화도 보시고 좋은 추억 쌓으셔서 행복함이 폴폴 풍겨오네요^~^

울보 2016-01-06 18:08   좋아요 1 | URL
네 ..딸과 소통하려고 노력중인데 소통이 되다가도 욱욱하는 모습에 엄마도 함께 욱욱해요,,,ㅎㅎ
 
디즈니 겨울왕국 무비스토리북 디즈니 무비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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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류에게 영화를 보여주기로 약속을 했다
목요일에 분명 예매를 했다, 이종석이랑 박보영이 나오는 영화를 ,,그리고 영화관에 도착을 해서 시간을 기다리는데 이상하다 뭔가 잘 못된기분 예매번호를 확인하는데 아뿔싸 영화가 이번주 토요일이 아니라 다음주 토요일. 이런 어쩌나, 류는 실망하는 기색이고 아침부터 서둘러 영화관에 왔는데 어떻게 하지 하는 순간 저영화도 보고 싶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시작하는 영화가 있엇다 더빙도 아니고 자막으로 ,,빙고,

영화를 빨리 예매히고 입장,
자막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없고 좋았다, 어른들이 많은 애니메이션영화였다,

아이는 자리를 잡고 이제 곧 시작하려나 디즈니 영화가 시작된다,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먼저 등장

그리고 영화는 아주 신비롭게 시작을 했다,

그림이 아주 이쁘다고,

노래가 너무 좋다고

연신 탄성을 지르면서 까르르르 웃으면서 영화에 집중하는 딸,

다행이다,

즐거워하고 영화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니,,

 

신비한 힘을 가진 언니와 언니를 너무 사랑하는 동생,
언니는 자신의 마법때문에 동생이 타칠까봐 어느순간 마음의문을 닫아버린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부모님은 불의의사고로 돌아가시고 성문은 닫히고 동생과 언니는 그렇게 성인이 되었고 언니의 대관식날 성의 문이 열리고 동생은 한껏 기분이 행복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고 그리고 언니에게 결혼이야기를 하는데 언니는 안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화를 낸다, 그리고 언니의 마법이 온세상이 겨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런 언니를 찾아 나서는 동생 자신때문에 언니가 잘못된것같은 미안한 마음에 사과하려고 찾아갔지만 언니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언니는 이제 좀 자유로워진 자신이 너무 좋았지만 주위에서는 언니를 가만두지 않는다,,그렇게 오해와배신 그리고 사랑,,,,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것 그리고 믿는다는것 그것이 전해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이는 영화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매일 주제가를 듣고 있는다 다운받아주세요 매일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ost도 나와있던데
생각보다 좀 비싸긴 햇다,ㅋㅋ영화dvd나와도 사달라고 하던데 참, 이번겨울방학은 아이랑 놀아준것이 없어 미안햇는데 방학이 끝나가는 쯤에 본 영화가 아이를 아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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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방의 선물 가연 컬처클래식 9
박이정 지음, 이환경 각본 / 가연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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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울었습니다,

요즘 눈물이 더 많아진 나때문에 슬픈 딸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예매하고 아침일찍 준비하고 간 영화관 정말 얼마만인지,,

그동안 딸이 토요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관에 가서 이렇게 둘이 나란히 영화를 본지 몇달은 된것 같은데,

딸이 보고 싶다는 영화를 예매하고 출발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이른시간인데도,,

영화시작전에 딸이 좋아하는 나초를 하나 사고,

입장,

영화는 잔잔하게 시작되고,,
그냥울었다,

그냥 눈물이 났다,

영화내용은 익히 너무 많은 입소문을 통해 들었기에 ,,

재미와 감동,

어쩔 수없는 사회부조리, 그렇지만 그 부조리를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고 당할 수 밖에 없었던 힘없고 조금은 부족한 아빠의 이야기,

아빠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빠곁에 있는 ,,착하지 않았던 이들이 착하게 변해가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재미있는 남자들이 모 여서 재미있게 풀어가는 아빠이야기,,

그리고 아역의 능청스러운 연기,

정말 나를 울게 만들었다,ㅡ

옆에 앉은 딸도 울고,

여기저기서 훌쩍 거림도 들리고,

정말 쉼없이 울었다,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를까, 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화면을 보면서 우는 나를 보고 느끼고,

딸은 그런 엄마 옆에서 또 함께 운다,

7번방이 주는 선물은 , 뭘까,

아빠가 딸에게 남긴 선물은, 아니 딸이 아빠에게 주는 선물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현실성이 없어도 그 현실성이 없는것에서 우리는마음으로 부터 눈물을 흘리고 부정을 생각하고 따뜻함을 느꼈다,

영화관을 나오는 순간 한참을 둘이 앉아서 기다렸다 눈물이 멈추기를,,,
그리고 안 운척 둘이 그렇게 영화관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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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3권 세트 - 전3권
강풀 지음 / 재미주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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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처럼 가족이 함께 한 영화

옆지기 친구가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갔는데 점심에 영화까지,

영화제목은 26년

류랑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집

우리는 영화를 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딸은 질문이 많아졌다,

밤에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그리고 많이 울었다

무서워서 아파서,,

나도 옆지기도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딸이 궁금한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답해주고 함께 책을 찾아보고

역사를 되돌아 보았다,

좋은 시간이었다,

역시 배우들은연기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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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12-1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역사 이야기는 나중에 디브이디로 보여주고요...
아직 류는 아름다운 생각으로 사랑을 꽃피울 때이니까
아름다운 영화를 더 보여주시기를 빌어요.

<요시노 이발관> <수영장> <안경>처럼 아름다운 영화도 많은걸요.
저희는 이런 영화는 디브이디로 사 놓고
아주 나중에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

울보 2012-12-11 11:3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친구내외분이 보고 싶다고 해서 ,,
ㅋㅋ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랍니다, 좀더 자기 주관이 많이 생기면 보여주려고요,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요시노 이발관은 알겠는데 나머지는 잘모르겠네요, 찾아볼랍니다,,,,감사합니다,

카스피 2012-12-11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26년은 아직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화는 아닌것 같아요.

울보 2012-12-11 11:3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좀 잔인하기도 해요 앞부분만화로 나오는데,음,,,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헬로우 고스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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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옆지기는 출근을 햇다
아이랑 뭘할까 하다가 영화를 보기로 하고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고른 영화다
만화영화를 보자고 하니 친구가하나도 재미 없다고 했다고
다른것을 보고 싶다고 해서
이영화를 선택했다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
과연 어떤 영화일까 기대를 하면서
처음에는 음 별로,,
가끔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은 나오지만,
딱히
차태현은 고아로 자랐다 
가족없이 홀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어느날 여관에서 자살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약을 먹는다
하지만 실패
두번째로 강물에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실패 그런데 그 순간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자신이 귀신을 보게 된것,,
그에 곁에 나타난 네명의 귀신과 동거를 하게된 차태현이제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다 

그래서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들이 떠나면 죽기로 마음을 고쳐 먹고 그들의 소원으 하나씩 들어주기로 한다
그과정에서 주인공 여자도 만나게 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을 하는 그녀 그녀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기에 표정이 그리 어두운지
가족을 그리워하는 한남자와 가족은 없어도 좋다는 한여자
그리고 차태현이 그네들의소원을 모두 들어준날
그녀와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그녀는 차태현을 이상하게생각을 하고 화가난 차태현은 이제 귀신들에게 자시의 곁에서 떠나달라고 제발 화를 낸다
그리고  그는 죽을 준비를 한다
그렇지만 사람 목숨이란것이 어디 쉽게 끝 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그녀와의 만남 그녀를 찾아간 차태현은 그녀에게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고백을 하다가 그는 깨닫게 된다 (이 부분에 썼던 리뷰는 지워버렸어요 이유는 제가 생각이 없었거든요,,)
정말 엉엉 울었다
소리 없이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내렸다
주책이라고 말을 해도 상관없다 아이랑 둘이서 울었다
좀 이상한 리뷰가 되겠네요,,ㅎㅎ
영화를 보 면서 모처럼 소리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보았습니다 
따뜻함이 숨어있는 영화
배우들의 표정연기가 참 좋았던,영화
차태현이 죽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즐겁게 살아가기를 소원했던 영화
영원히 행복하기를,,
이 추운겨울
따뜻한 가족을 느끼고 싶다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영화를 추천한다
큰웃음은 업지만
잔잔한 사랑이잇는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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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0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0-12-27 16:52   좋아요 0 | URL
수정했어요,,ㅎㅎㅎ 제서재 인기가 별로여서 보신분들 별로 없을거예요,,,

마녀고양이 2010-12-27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마노아님 리뷰도 좋던데
울보님 리뷰도 따스하네요. 코알라랑 보러 가도 될까요?

울보 2010-12-27 16:52   좋아요 0 | URL
네 코알라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류도 재미있고 감동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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