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앞니가 또 빠졌어요
아주 많이 흔들리더니
금요일에 치아가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그런데 겁이 나서 토요일에 병원에 가서 빼자라고 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더니
"엄마 흔들리던 이가 없어?"
라고 해서 보니 정말 자고 일어났는데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류가 하는말"어젯밤 꿈에 나 혼자 병원에 가서 이를 뺐는데,,어 이상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 꿈에 이를 뺀것이 정말 뺀것같아요,,
응아로 나올거라고 걱정말라고 했지요,


아빠랑 어제 오후에 놀이터에 나가서,,



앞니를 보여주고 있는 류,,



일요일에 한시간정도 아빠랑 나가서 놀다가 들어와서는
조잘조잘,
그리고 오후에는 아빠가 책도 읽어주지 않는다고 또 울어서 옆지기 류랑 책도 읽고 보드게임도 해주었다지요,,ㅎㅎ



류가 즐거워하는 그네타기,

일요일는 하루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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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1-2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 쓴 모습이 참 귀엽네요. 점점 미모가 출중해지네요

울보 2007-11-26 11:45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이뻐지고 있는것 맞나요,,

미설 2007-11-26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벌써 이갈이를 하는군요, 암튼 요즘 아이들은 빠르다니깐요!!!
모자랑 청외투랑 잘 어울려요^^

울보 2007-11-27 10:54   좋아요 0 | URL
알도는 아직 이갈이를 하지 않나보군요,
류친구들은 많이 이갈이를 했더라구요
저도 좀 빠른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관리를 잘 해주어야지요,,
 



지금 류는 거실에서 모래놀이중입니다,

어제 사온 모래를 가지고 지금 몇시간째 저러고있습니다,



아예 털썩 주저 앉아서 무엇을 하는지,,
질 뭉쳐져서 인지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부수기도 하고,
저랑 잠시 게임도 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자고 해도 아직 멀었다지요,

아직 내복차림으로 참,,



그래도 심심한 토요일 이렇게 재미난 놀이감으로 류는 오늘도 혼자서 신나게 놀고
엄마에게도 자유의 시간을 주네요,

잘 산것 같아요,

만족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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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11-17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는 ㅜ.ㅜ
류가 좋아하니 다행이지만요^^

울보 2007-11-20 10:06   좋아요 0 | URL
청소는 그냥 뭐 혼자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어지르지는 않았어요,,

아영엄마 2007-11-17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델타샌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들 하던데 류도 잘 가지고 노는군요. 그나저나 밑에 까는 놀이판이 조금 더 넓어야겠네요. - 집에서야 내복 패션으로 있는 게 뭔 흉이래요.

울보 2007-11-20 10:07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그생각은 저도 잠깐 했어요,
더 넓으며 그런데 넓으면 더 어지르고 다닐것같아서,,ㅎㅎ
그렇지요,,그런데 친구들 오면 민망해하더라구요,,

BRINY 2007-11-17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안에서 모래놀이라고 해서 뭔가 했어요. 저런 게 있군요.

울보 2007-11-20 10:07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2007-11-19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11-20 10:08   좋아요 0 | URL
이건 제가 그런것이 아닙니다
제게는 계속 별점표시가 오류로 떴거든요,
류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전 분명히 다섯개였는데,,그런데 그렇게 보이는군요,
얼른 달려가보아야지,,,,,
 



노래방에서,
금요일에 비가 와서 근처 대학에는 놀러가지 못하고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다가
저녁에 모두 함께 가까운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마이크가 두개밖에 없잖아요

한번 한번 돌아가면서 부르라고 했건만,
마이크 놓기를 싫어하더라구요
ㅎㅎ
한국을 빛낸100명의 위인들. 이루의 까만안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 애국가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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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아빠가 회사에 출근을 해서 친구들과 근처 공원으로 인라인을 타러 나갔었다
폼은 제법이네


이제는 타는 폼도 제법인데
배운대로 타라면 힘든지 그냥 편안한대로 탄다고 하네요
그래도 보호장구는 언제나 꼭꼭 챙겨서 하고 나가지요,,



어때요
저날 날씨가 참 포근했지요
공원에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와!

저폼은 제대로인데요,,ㅎㅎ

오늘도 날씨가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정말 가을 날씨 딱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단풍구경가려고요

어디로 가느냐구요

류체능단에서 돌아오면 친구들이랑 동네에 산업대학이 있는데 그곳에 가려고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올해도 가려고요

친구들이랑 포근한 햇살을 만끽하면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오려고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ㅎㅎ

여러분들도 가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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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1-10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다 컷네요 류~

울보 2007-11-10 14:08   좋아요 0 | URL
후후 많이 자랐지요,
복이도 금방 자랄걸요,
 



몰랐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몇일전에 체능단에 다녀오다가 거리에서 아이들을 벤취에 앉혀놓고 찍은 사진인데

가을 하늘이 너무 고와서 가을 단풍이 너무 이뻐서 사진좀 찍어주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서둘러서 몇장 못찍었습니다,

오늘 하늘도 너무 곱더라구요
단풍도 너무 곱고 오늘오후에도 사진기를 들고 나가려고요,



가을

사진찍기 참 좋은 계절 같다,

여러분들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세요,

너무너무 기분좋은 오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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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 2007-11-0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표정보세요ㅋㅋ 똘망똘망

울보 2007-11-0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쥬베이님 그렇지요 아이들의 표정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