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쇼는 하루에 5회분을 몰아서 방영합니다.

그래서 녹화 하루를 빠지는 건 일주일 내내 TV에 못나온다는 뜻이기도 하죠.

지지난주 녹화 때 전 학회 기간이었습니다.

베란다쇼 제작진한테 미리 말했더니

"어....너 없으면 안되는데. 녹화 날짜를 너 되는 날로 바꿔야겠다" 이렇게 하지 않고

"어...그래. 다녀와. 홍석천 씨를 대신 쓸 거야"라고 하더군요.

제가 없으면 베란다쇼가 안된다,는 건 저만의 착각이었죠.

 

그 바람에 전 무려 5회나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금방 나타나더라고요.

주변에서 "너 왜 안나오냐!"는 얘기를 꽤 자주 들었습니다

반응의 차이는 약간 있어서, 평소 저한테 우호적인 분들은 "너 혹시 그만뒀니?"라고 했고,

절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너 드디어 잘렸구나!"라고 하셨습니다.

몇 분은 인터넷에서 제가 왜 그만뒀는지를 검색하셨는지,

베란다쇼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서민교수 하차'가 뜨더군요.

어쨌든 전 아직 안잘렸고요,

샌프란시스코의 그 유명한 금문교에서

학회를 열었던 UC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한 장 첨부합니다.

잘리는 날까지, 베란다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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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3-11-1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있는 사진만 올리는거 같으신데요.
눈이 부셔서 눈뜨고 바라볼수가 없네요 ㅋㅋㅋ

마태우스 2013-11-14 00:46   좋아요 0 | URL
하하 이마를 너무 깠나봐요^^
아무개님 오랜만...

다락방 2013-11-1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엄마랑 여동생도 저한테 묻더라고요. 서민교수님 이제 왜 안나오시는거냐고. 근데 제가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원... ㅋㅋㅋ 그런데 어제 보니까 나오시더라고요! 치어리더 보시면서 미녀라고 팬이라고 막 그러시는... ㅎㅎㅎㅎㅎ

마태우스 2013-11-14 00:47   좋아요 0 | URL
아 제 옆에 앉은 치어리더 분이 치어리더 중 No1인 건 맞구요, 하지만 전 다락님 팬이라는.....제가 긴 다리에 그닥 호감이 없어서요

Mephistopheles 2013-11-1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금문교가 난간은 나무였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태우스 2013-11-14 00:47   좋아요 0 | URL
하하 메피님 금문교 안가보셔서 그런 겁니다. 실제로 보면 나무로 돼있어요

감은빛 2013-11-1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티비가 없어서 한번도 티비로 마태우스님을 뵌 적은 없어요.
베란다 쇼가 어떤 프로인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 본 적은 있네요.
방송도 연구도 열심히 하시는 마태우스님 힘내세요!

마태우스 2013-11-14 00:48   좋아요 0 | URL
감은빛님 안녕하셨어요 인터넷으로라도 검색해 주셨다니 큰 힘이 됩니다. 학자 본연의 자세는 잊지 않겠습니다. 꾸벅

무스탕 2013-11-1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글은 3류소설 꼭지에 넣지 않으면 다들 착각한다지요. ㅎㅎㅎ
근데 저 기가막힌 가발은 어디서 구해서 얹으신거에요? ㅎㅎㅎ

마태우스 2013-11-14 00:49   좋아요 0 | URL
그게요 방송 소품이랍니다 정말 기발하죠^^

saint236 2013-11-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란다쇼라....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마태우스 2013-11-14 00:49   좋아요 0 | URL
앗 베란다쇼 모르시는 분이 또 계시다니...ㅠㅠ 역시 시청률이 낮다는...

세실 2013-11-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 (1번 사전 본 소감!!)
금문교 추울까봐 나무로 바꾼걸까요? ㅎ
베란다쇼 앗 잊고 있었다 (요즘 손석희씨 뉴스 보느라 헤~~~)

마태우스 2013-11-20 10:20   좋아요 0 | URL
금문교가 가까이서 보면 나무에요. 멀리서보면 금으로 보이지만....^^

BRINY 2013-11-14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낯익은 풍경....제가 전생에 샌프란시스코에 가 본 적이 있나봐요.

마태우스 2013-11-20 10:20   좋아요 0 | URL
전생이란 걸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처음 본 사람인데 낯이 익은, 그런 일이 잦아요

transient-guest 2013-11-18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대 교수님이니까 UCSF에 다녀오신 듯 합니다. 주립대학교 시스템에서 유일하게 medical school로 이루어진 UC로 알고 있습니다. 병원이 참 좋더라구요.ㅎ

2013-11-20 1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1-23 0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13-12-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꾸준히 글 올리셨네요?!
유쾌한 글쓰기 여전합니다.^^

.

마태우스 2013-12-31 00:21   좋아요 0 | URL
저도 뭐 꾸준하다고 할 순 없죠. 서재달인이 선정되는 연말에만 바짝 글을 쓴다는 설도 있어요^^

후애(厚愛) 2013-12-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정말 멋진십니다.^^

올해 이루지 못한 일들 새해에는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마태우스 2013-12-31 00:20   좋아요 0 | URL
네...후애님 감사합다. 내년엔 꼭 논문 두자리 숫자로 쓸게요!
 

언젠가 술을 마시고 총장한테 친구를 먹자고, 그리고 야자 까자고 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거이거, 잘리겠는 거다

난 "절대 무릎 같은 건 꿇지 않을 거야"란 평소 소신을 어기고

총장실로 달려가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총장실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은 뜻밖의 장면에 마구 사진을 찍어댔다.

너무 카메라 앞에 서 있었는지 얼굴이 기형적으로 크게 나왔다.

 

 

 

 

 

 

 

 

 

 

 

 

참, 카테고리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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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3-01-0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넘 재미있으신 소설이에요^^

마태우스 2013-01-07 18:00   좋아요 0 | URL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옵니다. ^^

비연 2013-01-0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마태님, 정말 너무 귀여우세요~

마태우스 2013-01-07 18:00   좋아요 0 | URL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키워 주십시오 꾸벅

울보 2013-01-0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도 님의 재미난 이야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마태우스 2013-01-08 09:21   좋아요 0 | URL
네...열시미 하겠습니다 꾸벅

프레이야 2013-01-07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태님의 유머는 새해에도 주욱~~ 건강합시다!

마태우스 2013-01-08 09:21   좋아요 0 | URL
갈수록 퇴화하고 있습니다. 키워주십시오.

앨런 2013-01-08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핳

마태우스 2013-01-08 09:21   좋아요 0 | URL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aviana 2013-01-08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뽀샵처리 한듯한 얼굴의 저분은 누구십니까?

마태우스 2013-01-08 09:21   좋아요 0 | URL
뽀샵이라뇨 피부는 원래 좀 됩니다^^

조선인 2013-01-08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 저 기자회견장이 누구 회견장이었더라. 추억이 새록새록. 지금 서울시민은 살 맛 나겠어요.

마태우스 2013-01-08 09:22   좋아요 0 | URL
앗 저는 까먹었는데.... 지금 찾으려니 없네요...? 서울시와 관계있는 곳인가봐요...?

조선인 2013-01-09 08:43   좋아요 0 | URL
어? 오세훈 아니었던가요?

마태우스 2013-01-09 11:24   좋아요 0 | URL
아 오세훈이었군요. 죄송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사진만 갔다썼다는....ㅠㅠ

blanca 2013-01-08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재미있네요

마태우스 2013-01-08 09:22   좋아요 0 | URL
와 서재달인 블랑카님이닷.... 왕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레사 2013-01-0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히히힣..큰바위얼굴같당~

마태우스 2013-01-09 11:25   좋아요 0 | URL
제가 그래도 얼굴 큰편은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

페크(pek0501) 2013-01-18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테고리 확인하고 웃습니다. 하하~~

마태우스 2013-01-31 12:44   좋아요 0 | URL
답변이 너무 늦었죠 페크언니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요
 

개강을 앞둔 2월 말, 저는 마음이 심난했습니다.

'개강을 하면 수업준비도 해야 하고, 연구비 땄으니 실험도 해야 하는데다

논문까지 써야 하니 엄청 바쁘겠네...?'

그래서 아내에게 여행을 제안했고, 아내는 흔쾌히 동의했죠.

여행장소를 고르는 데 또 하루의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활동적인 아내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올레길을 가자고 했고

전 피지에 가서 조용히 바다나 보고 오자고 했거든요.

결국 우리는 프랑스로 타협을 봤습니다.

 

8시간 가량의 비행 끝에 드골 공항에 내렸습니다. 

거기 화장실에 잠깐 들렀는데, 좌변기 높이가 높아 발이 땅에 안닿더군요.

프랑스 사람들의 긴 다리가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념에 젖어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인지라 숨 돌릴 틈도 없이 평소 보고싶었던 관광명소로 달려가야 했으니깐요.

제일 처음 간 곳은 에펠탑이었습니다.

에펠이 만든, 당시로선 최고로 높은 건물.

가보니까 정말 웅장하더이다.

그림설명: 2월인데도 파리는 따뜻했습니다. 저 목걸이가 결혼예물로 받은 겁니다. 

 

 

그 다음에 간 곳은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곰브리치의 미술사를 다 읽고 난 직후부터 루브르 갈 날을 꿈꿔 왔거든요.

아내 역시 미술이 전공인지라 반대를 안하더라고요.

한 여섯시간 정도 루브르를 돌았습니다.

다 보진 못했고, 모나리자 등등 그림 열점 정도를 관찰하는 데 한시간을 썼고,

나머지는 파리의 여인들을 관찰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파리 5구의 여인>이란 책을 읽어서인지 파리 여인들에 관심이 갔거든요.

역시나 다리가 길더군요.

참, 루브르 앞에서 한 컷.

그림설명: 걷다보니 더워서 아예 반팔로 갈아입었습니다.

 

오는 길에 잠깐 뉴욕에 들러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왔습니다.

진정한 자유가 뭔지 그 앞에 서니까 딱 알겠더라고요.

사진설명: 미국은 좀 춥더라고요. 서둘러 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결혼 후 아내와 처음으로 한 여행이라 그런지

참 좋았습니다.

외국 가면 견문이 넓어진다는데 그게 정말이더라고요.

여러분도 사정이 되시면 외국 한번 나갔다 오심이 어떨까요?

이왕 나가시려면 프랑스를 추천합니다.

안가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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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2-03-3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4월 1일 만우절이 생각납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역쉬~~ 마태우스님!!!!!!!!!

마태우스 2012-03-31 14:14   좋아요 0 | URL
하루 빨리 올렸죠?^^

마립간 2012-03-3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웃었습니다.

마태우스 2012-03-31 14:15   좋아요 0 | URL
어머나 마립간님 오랜만입니다. 님을 웃게 했다니 보람 있어요!

stella.K 2012-03-3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인생은 빤스라고 하시더니, 정말 치사 빤스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마태우스 2012-03-31 20:47   좋아요 0 | URL
호홋 정말 치사빤스죠^^

구단씨 2012-03-3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
사진과 글에서 분명~! 즐겁고 쒼나는~ 여행이라는 냄새가 풀풀 납니다~ ^^

마태우스 2012-03-31 20:48   좋아요 0 | URL
그렇죠!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니 님도 파리와 뉴욕을 다녀오신 모양입니다^^

다락방 2012-03-31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마태우스님을 좋아한다고 전에 말씀 드렸던가요? ㅎㅎ 심지어 존경합니다!!

마태우스 2012-03-31 20:48   좋아요 0 | URL
아유, 제가 님을 좋아하죠. 전 님의 팬입니다. ^^

쉽싸리 2012-03-3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펠탑 사진까지 진짜인줄 알고, 목걸이 좋겠다, 난닝구 참 세련된네? 하다가!!! ㅋㅋ
징그러운 토요일 오후, 즐겁게 해주셔서 생유~~

마태우스 2012-03-31 20:49   좋아요 0 | URL
부끄럽습니다. 루브르 사진을 다시 보니깐 너무 티가 나네요.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

재는재로 2012-03-3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 만우절 이벤트 !! 진짜로 프랑스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해외 여행이라고는한번도 간적이 없어서 대학때 중국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자금 사정으로 ㅠㅠ

마태우스 2012-03-31 20:50   좋아요 0 | URL
재는재로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외국 여행을 가는 게, 굳세게 마음먹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게 방법인 듯 싶어요. 중국부터 도전하심이 어떨까요. 참고로 전 외국 안가는주의입니다..

saint236 2012-03-3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아무리 빨라도 2박 3일에 미국과 영국은...한 5박 6일이었으면 완전범죄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요

마태우스 2012-03-31 20:51   좋아요 0 | URL
아 그럴까요? 좀 넉넉하게 잡을 걸...^^

좋은날 2012-03-3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언제나 아무 의심없이 감탄하고 부러워하다가 만우절 거짓말인거 알게되는..
순간 허탈하면서도 웃게 만드는 즐거운 거짓말쟁이 마태우스님 저도 존경합니다.

마태우스 2012-03-31 20:52   좋아요 0 | URL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처럼 속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제가 이런 장난을 할 수 있다는...^^

2012-03-31 2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02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2-03-31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최고에요!!^^

마태우스 2012-04-02 12:05   좋아요 0 | URL
아유 부끄럽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순오기 2012-03-3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귀여우십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랑스런 악동, 마태우스님!^^

마태우스 2012-04-02 12:06   좋아요 0 | URL
어머나 서재의 달인이자 리뷰를 가장 잘쓰시는 순오기님!
왕림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뿌잉쀼잉

hnine 2012-04-01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다들 만우절 농담이라고 하실까요?
참 이상하네...(갸우뚱~)

마태우스 2012-04-02 12:07   좋아요 0 | URL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두번째 사진이 머리와 몸의 균형이 잘 안맞는데요 그것 때문인 듯싶어요
하지만 전 원래 그게 안맞습니다.
제가 만일 합성을 했다면 이렇게 티나게 했겠어요?^^

하늘바람 2012-04-0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부럽네요 전 비행기 바꿔타려고 프랑스는 드골 공항안에만 한시간 반 있었던게 전부라서 더 아쉽네요
와우. 부럽고 부러와요.
아내분이랑 알콩달콩 여행. 사진도 예술입니다.

마태우스 2012-04-02 12:08   좋아요 0 | URL
이, 이런 진지모드라니,
저, 정말 믿으시는 건가요??

무스탕 2012-04-0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 이맘땐 저도 동행해서 이집트쯤을 다녀오시도록 하시죠 ^^

이진 2012-04-0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하고 감탄했더니
댓글보며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이게 뭐에요 마태우스님!!ㅋㅋㅋㅋㅋ
생애 최고의 반전이었습니다... 전 목걸이 멋지십니다~라고 말하려고했는데 ㅠㅠ

마태우스 2012-04-02 12:08   좋아요 0 | URL
소이진님도 낚이셨군요.
의외로 제가 머리가 크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참고로 맨 윗 사진의 몸은 '지성'이라네요.

paviana 2012-04-0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유의 여신상 뒤에 보이는 저 다리는 뭡니까?
뭘 얼마나 합성하신거에요? 실력이 점점 느시네요.ㅋㅋ

마태우스 2012-04-02 12:09   좋아요 0 | URL
저건 사실 일본에 있는 짝퉁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설마 제가 그것까지 합성했겠어요.
글구 이건 아내가 해준 거랍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걸...ㅠㅠ

moonnight 2012-04-03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역시 마태우스님. 와 좋으셨겠다 부러워하며 읽다가 읭? 하고 카테고리를 봤더니 3류소설 -_ㅠ;;;;;;;;;;;;;
큰 웃음 주셨습니다. ^^

2012-04-04 0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가면 서민 씨의 생가가 있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 공간이 서민 씨네 네 식구가 살았던 곳이다.

여러 권의 영양가없던 책만 쓰던 서민 씨가 각광을 받은 건 2011년 가을에 출간한 <현대기생충백서> 덕분이었다. 출판사 대표 메피스토의 말이다.

"처음 읽을 때부터 물건이다 싶었습니다. 뭐랄까, 우리로 하여금 기생충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했거든요. 제가 원래 선인세 같은 건 잘 안주는데, 그 책을 보자마자 선뜻 1천만원을 건네 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천만부 가량이 팔린 그 책은 서민 씨를 국제적 스타로 만들었다.

"기생충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서민 씨는 그 책이 대단한 아이디어의 산물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교양과목 때 학생들한테 가르쳤던 내용을 옮겼을 뿐이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잘팔릴 줄은 몰랐어요. 그 덕분에 이십년이 넘도록 전세금을 팍팍 올려주면서 살 수 있었죠."



서민씨가 주로 쓰던 컴퓨터도 역시 평범했다.

"중고로 샀어요. 12만원인가 주고요. 인터넷이 잘되면 글을 쓰는 데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일부로 사양을 낮게 잡았어요. 물론 모니터는 좋은 거지만요."

서민 씨는 이 컴퓨터로 하루 2시간씩 꼬박꼬박 글을 썼다.

"술을 마시고 온 날엔 그 다음날에 4시간을 썼어요. 언젠가는 일주일 내내 술을 마셔, 일요일에 14시간을 쓴 적도 있어요."


서민 씨의 방에서 눈에 띄는 건 모자 컬렉션이다. 메이저리그 야구팀의 모자만 100개에 달하고, 매일매일 모자를 바꿔 썼다고 한다.

"그냥 젊게 보이려고 쓴 거예요. 그 덕분에 예쁜 아내를 만났죠 하하."

서민 씨의 아내는 책을 안쓰고 농땡이만 피우던 서민 씨를 채찍으로 때려가며 책을 쓰게 한 걸로 유명하다. 방에 가둬둔 채 하루 분량을 다 쓸 때까지 풀어주지 않을 정도였다.

"책은 안쓰고 어찌나 요리조리 빠져나가는지, 가만 놔두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옥션에 들어가 채찍 두벌을 구입했죠."

아내의 엄지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힌 걸 보면 채찍질을 얼마나 했을지 짐작이 간다.


서민 씨는 글이 안써질 때면 이 슬리퍼를 신고 산책을 했다. 
 



서민 씨 방에 놓인 책장. 책이 생각보다 적은 건 살던 아파트에서 도서관을 만든다고 책 기증을 부탁해서였다.

"그때 한 500권 이상 기증했죠 아마? 다른 분들도 제법 책을 기증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그로부터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서관이 지어지지 않은 걸 보면 아무래도 제가 속은 거 같아요."


서민 씨가 글을 쓸 때마다 입었던 반바지. 이 바지를 입어야 글이 잘 써졌다고 한다.


이름처럼 서민적인 풍모, 재벌2세이면서도 소박한 삶을 살았던 서민 씨는 현재 군포에서 테니스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때의 선풍기는 지금도 돌아가고 있을 거다.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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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8-1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태우스님의 이런 글은 우울증 특효약이라는거 아세요?
컴퓨터 주위하며, 모자로 채워진 책장, 하나의 행위 예술 작품으로 던져있는 입던 바지...저도 매우 익숙한 풍경입니다 ㅋㅋ
저 선풍기는 정말 진품명품에 나가야할 선풍기 아닌가요? 저희 친정에 있는, 제 나이와 똑같은 나이의 선풍기보다는 쪼금 연식이 덜 한것 같지만요. 정말 소박한 삶을 살았던 재벌2세, 맞는 것 같아요.

마태우스 2011-08-15 13:49   좋아요 0 | URL
호호 님의 기분 업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결혼해서 좋은 건, 마음껏 어질르면서 살 수 있다는 거죠
저 선풍기는 돌아갈 때 시끄러운 소리가 난답니다. 그래도 뭐, 시원해요^^

다락방 2011-08-1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마태우스님, 이 페이퍼 완전 재밌어요! ㅎㅎ 선풍기 진짜 오래된 선풍기네요. 정이 많이 들었겠어요. 후훗. 저 안그래도 마태우스님 리뷰 읽고 [걸작의 공간] 구입했는데(비싸더군요!!) 다 읽고나면 저도 이런 페이퍼 하나 써야겠어요. 히히.

마태우스 2011-08-15 13:50   좋아요 0 | URL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 다락방님의 걸작의 공간이 궁금해요! 저 선풍기는 친정에서 쓰던 걸 훔쳐온 거라 정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답니다

poptrash 2011-08-15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거 짱이에요. 더 길게 써주세요 ㅋㅋ

마태우스 2011-08-15 13:50   좋아요 0 | URL
눈치보면서 글쓰느라 길게 못썼어요. 다음번에 쓰는 3류소설은 장편으로 쓰겠습니다^^

moonnight 2011-08-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참 읽다가 3류소설 카테고리라는 걸 알았어요. ^^; 사진 크게 해서 마태님 책장에 어떤 책이 있나 눈을 부릅뜨고 살피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

마태우스 2011-08-15 13:51   좋아요 0 | URL
호호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다른 사람 책장엔 뭐가 있는지 보는 게 재미죠. 최근 책은 아래쪽에 있는데 제가 포커스를 위쪽으로 했군요.

자하(紫霞) 2011-08-15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태우스님 서재 몰래몰래와서 눈팅했는데 지금 너무 웃겨서 스마트폰으로 로긴해서 댓글달고 있어요 ㅋ

마태우스 2011-08-15 13:5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베리베리님. 몰래오신 분이 바로 님이시군요!!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stella.K 2011-08-1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오랫만에 보는 마태님의 3류소설이군요.
마지막 멘트는 정말...!ㅋㅋㅋㅋㅋㅋㅋ

마태우스 2011-08-15 13:5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너무 오랜만에 쓰죠? 가끔 구글 검색하다가 제가 쓴 3류소설을 만날 때가 있어요. 이런 말하면 좀 바보같지만, 어떻게 저런 훌륭한 작품을 썼을까, 감탄한답니다^%^

비로그인 2011-08-15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재미있네요!

마태우스 2011-08-15 13:53   좋아요 0 | URL
아유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깊이로는 님한테 안되니까 이런 편법을 쓰는 거랍니다^^

blanca 2011-08-15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진짜인 줄 알고 ㅋㅋ 마태님이 재벌의 아들이었단 말인가? 이랬어요. 완전 단순하죠. 무언가 조금 이상하다,고 계속 갸우뚱거리기는 했지만... 완전 재미있어요. 정말!! 이천 부라니요 ! ㅋㅋㅋ 앞으로 이 부분은 가능하실 것도 같은데요. 저 선풍기 정말 인상적이네요.

순오기 2011-08-15 23:10   좋아요 0 | URL
이천부가 아니고 이천'만'부에요.^^

마태우스 2011-08-16 11:25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말씀대로 이천만부입니다 -.- 이천부 정도는 이전 책들도 다 달성한 거라구요!! 선풍기가 고색창연할수록 글이 잘써지는 법이죠 호홋.

2011-08-15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6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8-1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태우스님의 걸작의 공간도 멋지군요.
특히 모자와 선풍기는 대단해요!!
마음산책에서 이 페이퍼 보시면 감동하실 듯해요.^^

마태우스 2011-08-16 11:24   좋아요 0 | URL
아..네... 부끄럽습니다. 걸작의 공간 읽다가 시상이 떠올랐답니다. 선풍기가 고색창연하죠^^

2011-08-18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22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11-09-02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퓨터 위의 밥그릇, 모니터 속의 알라딘 3단 파우치 증정 이벤트 창까지...구석구석 찾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태우스 2011-09-16 22:1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컴 위에 있는 건 사실 밥그릇이 아니라요 휘톤치드라고, 아내가 설치해 준 거예요^^

무스탕 2011-09-15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포면 울동네인데 어디에욧-! 내 당장 갈랍니다. 가서 1년 선불내고 회원가입하고 사장님 직강 받을거에욧-!! ^^
(선풍기 뒤에 있는거 도란쓰(라고 해야 우린 쉽게 알아먹죠.ㅎㅎ) 맞요?)

마태우스 2011-09-16 22:20   좋아요 0 | URL
앗 님 군포 사시는군요. 사실 아는 분이 군포에 땅이 있었데 거기 테니스장 짓는 게 꿈이었답니다. 물론 지금은 물건너갔지만요. 그게 그린벨트 해제되는 바람에 건물을 짓는다네요.

CREBBP 2014-01-2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온도계의 철학 리뷰 찾아보다가, 흘러 흘러 들어왔군요.
기생충의 철학도 읽어보겠습니다.
 

작년에 연구를 너무 열심히 했더니만 

2010년 알라딘 서재의 달인 로고를 못받는 불상사가 생겼다. 

아직 안나눠준 게 아닌가 싶어 로쟈님 서재에 가봤더니  

서재의 달인 앰블럼 세개가 반짝인다. 

원래 올해 목표가 플래티눔 회원이 되는 거였는데 

서재의 달인이 되는 것으로 목표를 급수정했다. 

 

12월 20일경까지 진짜 바빴다. 

술도 거의 안마시고 짐승같이 일만 했다. 

아내한테 미안하고, 알라딘을 비롯한 내 조직원들에게도 미안한지라 

연말 여행을 계획했고, 

12월 30일 스위스로 날아가 새해를 구경한 뒤 1월 2일 귀국했다.  

 

스위스에서 맞는 새해는 어떻던가요,란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답을 미리 말하자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마흔번이 넘게 새해를 맞았더니 새해라는 것에 특별한 감흥이 없었던 게 지난 몇년이었다면 

이번 새해는 그래도 새해답게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맞을 수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외국을 나가려고 안달인가 보다. 

 

스위스 바젤 마르크트 광장에 세워진 탑이다. 

높이가 27미터짜리인데 너무 높아서 그냥 저렇게 찍었다. 

내 다리가 길어보이게 사진 비율을 조금 조정했다는...^^ 

 

 

광장에 세워진 초대형 트리로, 높이가 43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 애들이 비행기를 어찌 탈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견뎌냈다. 

깊은 새벽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스위스 사람들은 자기 나라라서 그런지 새해를 맞는 감흥이 없는 게 아닌가 싶다. 

 

 

내친김에 스위스 회에마테 공원까지 걸어갔다( 그러고보니 이름이 마태우스랑 비슷하다^^). 

그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 옆에서 한커트. 

나이가 430년이라는데, 의외로 볼품이 없어 실망했다. 

그런데 스위스 사람들은 이 나무에다 새해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다고. 

줄이 어찌나 긴지 사진 한커트 찍으려고 20분이 넘게 줄을 섰다.  

 

회에마테 공원 벤치에서 한커트. 

원래는 미모가 빛을 발하는 녀석인데, 플래시 때문에 눈이 저렇게 나왔다ㅠㅠ 

 

사흘 남짓한 짧은 여행이었지만, 

가슴 속에 새해의 태양을 담고 와서 그런지 의욕이 넘친다. 

올해는 논문 12편에 강의평가 4.9를 목표로 삼으리라.  

그리고 서재의 달인 앰블럼도 꼭 받고야 말리라.  

근데 서울은 왜 이리 춥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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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4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4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4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1-01-0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마태님 어찌 지내시나 님 서재를 둘러봤는데 오늘 글 남겨주셨네요 ^^
좋은 구경 하고 오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태우스 2011-01-04 21:30   좋아요 0 | URL
앞으로 자주 남기려 합니다. 무스탕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님의 전공분야인 리뷰에 도전하렵니다

마노아 2011-01-0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위스다운 사진도 올려주세요. 너무 서울 같잖아요.^^ㅎㅎㅎ
마태우스 님의 올해 목표를 다 이루길 함께 바랄게요. ^^

마태우스 2011-01-04 21:32   좋아요 0 | URL
그, 글쿤요 가서 보니깐 스위스랑 서울이 큰 차이가 안나더군요^^
근데요 저거 3류소설인데 실제로 속은 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이맛에 제가 저 카테고리를 안없앴다는...^^

이매지 2011-01-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노아님 말씀에 저도 동감!
스위스다운 사진도 올려주세요 ㅎㅎㅎ

마태우스 2011-01-04 21:32   좋아요 0 | URL
으..이미 귀국했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흑흑
담에 가면 정말 스윗다운 사진 올릴게요
이매지님도 새해 복많이!

비연 2011-01-04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서재의 달인!

마태우스 2011-01-04 21:33   좋아요 0 | URL
꼭 되고야 말거예요 비연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마녀고양이 2011-01-0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스위스 여행 사진을.
마노아님 서재에서 간신히 진정시킨 배아픔을,
결국 마태님 서재에서 필 받아서... 부러움의 배앓이로 드러눕습니다. ㅋ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되세요. 마태님.

2011-01-04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1-01-0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재벌다운 새해맞이로군요. ^^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태우스 2011-01-04 21:34   좋아요 0 | URL
네 달밤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뵈서 반갑습니다

BRINY 2011-01-04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쌓인 알프스나 호수 사진이 보고싶습니다~

마태우스 2011-01-04 21:34   좋아요 0 | URL
막상 스위스 가니까 그런 장면이 없더라고요
그런 사진은 안간 사람들이 퍼뜨리는 거라니깐요^^

다락방 2011-01-0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위스 쵸콜렛은요? 스위스까지 가셔서 초콜렛 하나 안사오셨어요? 네? 스위스 쵸콜렛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달란 말입니다!! 서울같은 사진 말구요!! ㅎㅎㅎㅎㅎ

마태우스 2011-01-04 21:35   좋아요 0 | URL
세계화라서 모든 도시가 비슷하더라구요.
초콜릿은 제가 사오려고 하다가
우리나라 거랑 비슷해서 관뒀답니다^^

blanca 2011-01-0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대체 마태님은 왜 서재에 안 오시나, 했어요. 그런데 스위스에서 새해를 맞고 계셨단 말이에요? 올해 마태님의 소망들 다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미모의 옆지기님 사진이 은근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마태우스 2011-01-04 21:35   좋아요 0 | URL
미모의 옆지기 사진 올리면 다들 기절합니다
저도 볼떄마다 기절한다는...^^
글구 스위스가 그리 멀지 않더이다 호홋.

비로그인 2011-01-04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 모름지기 재벌은 이러해야지요. 오랜만에 마태님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두근!

마태우스 2011-01-04 21:36   좋아요 0 | URL
오옷 미녀 주드님 안녕하셨어요
제 올해 모토가 미녀한테 잘하자,인데
앞으로 잘할게요

순오기 2011-01-04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조정은 아주 잘 하셨군요.^^
스위스에서 맞는 새해라~~~~~~~ 는 걸 느낄 수 있는 사진이 필요해요.
사진이 서울스럽다는데,사실 광주댁인 저는 서울스러운것도 잘 몰라요.ㅋㅋ
마태님 새해 소원 성취하시기를...

마태우스 2011-01-04 21:36   좋아요 0 | URL
스위스에도 눈이 많이 왔더라구요
눈은 어디나 마찬가지로 희더이다^^
순오기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울보 2011-01-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올해는 자주 자주 뵈어요,

마태우스 2011-01-04 21:3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제가 열심히 해야죠 울보님 복 많이 받으세요

LAYLA 2011-01-0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말씀대로 재벌다운 새해맞이네요 ㅋㅋㅋ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태우스 2011-01-04 21:37   좋아요 0 | URL
앗 라일라님 이미지 바꾸셨군요 훨씬 성숙한 이미지군요 호홋
라일라님도 복 많이 받으세오ㅛ

마노아 2011-01-0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3류소설 카테고리....!!ㅜ.ㅜ

다락방 2011-01-06 11:44   좋아요 0 | URL
몰랐단 말이에요, 마노아님? 전 위에 마노아님 댓글보고 이미 짐작했다고 생각했는데요! ㅎㅎㅎㅎㅎ

마태우스 2011-01-06 13:25   좋아요 1 | URL
호홋 마노아님 자세히 보면 사진 속의 아파트가 보인답니다^^

혜덕화 2011-01-05 18: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진한 저는 속을 뻔 했었답니다.^^
반가워요. 마태우스님.
늘 웃음과 함께 등장하시는군요.

마태우스 2011-01-06 13:25   좋아요 2 | URL
안녕하세요 혜덕화님
저 땜시 웃을 수 있었다면 제 기쁨이지요^^

카스피 2011-01-05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태님 스위스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그나저나 빨강 광선이 나오는 강아지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용.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용^^

마태우스 2011-01-06 13:26   좋아요 2 | URL
그 강아지, 정말 머리좋고 이뻐요. 그 강아지 덕분에 전 십년치 복을 다 받은 느낌입니다. 후레시 땜시 눈이 무섭게 나왔습니다만^^ 글구 카스피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진주 2011-01-06 10: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술도 안 마시고 짐승처럼 일하셨다구요?
어느 짐승처럼요? 말요?

마태우스 2011-01-06 13:26   좋아요 2 | URL
어맛 진주님이닷!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게 얼마만?
음... 말은 아니구요 승냥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산사춘 2011-01-09 17: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속았어요. 댓글 안 봤으면 몰랐을 거예요.
이런 센쓰쟁이 같으니라구(요)!
좋은 일 많이 하셨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 달인뱃지 빵꾸난 건 용서해 드릴께요.


루체오페르 2011-01-10 19: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마태님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스위스는 제게 로망의 장소로 남아있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노지웅 2011-01-24 13: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후훗 스위스에서의 새해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마테우스님!!!!!ㅋㅋㅋ
올 한해 독서 홀릭에 빠질 예정인데 많이 많이 들려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