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짧은 낮 거장의 클래식 3
츠쯔졘 지음, 김태성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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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륙으로 연결되었으나 배나 비행기로만 갈 수있다.서촌에 오가는 많은 관광객 둘 중 하나는 중국인인 것 같다.
중국말을 들어도 일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한자어가 계속 언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중국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그 와중이라 이 책을 읽고나니, 중국에도 사람이 살고 있구나...다.
체제가 달라 더 멀게 느껴졌나보다.

거기도 사랑과 이별, 눈물과 웃음이 있고 아스라한 동화나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강을 끼고있는 마을, 안개가 공기처럼 꽉차있는 마을,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마을..
꽃한다발의 부부애,붉은 사파이어 반지의 비밀,늙은말의 신의..감자꽃의 추억...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사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 소설은 사람이야기로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가.
시공과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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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데제르의 일요일
장 드 라 빌 드 미르몽 지음, 김예림 옮김 / 신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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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권으로 남은 작가라는데, 그는 파리를 남기고 떠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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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의 지구사 - 생명은 어떻게 살아남고 적응하고 진화했는가 오파비니아 25
마이클 J. 벤턴 지음, 김미선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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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멸종이 자연의 섭리이겠지만 지금 우리가 제6의 멸종을 재촉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 근데 이책 번역이 좀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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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푸른사상 세계문학전집 2
케이트 쇼팽 지음, 여국현 옮김 / 푸른사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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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체홉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런 저런 삶의 조각들을 매개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솜씨가 대단하다. 시대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같다. 아이러니와 재치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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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 노벨상으로 증명된 ‘가보르 아이’ 업그레이드 완전판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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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모르겠다. 한달 동안 꼬박 하루 3분씩 자기 전에 했지만...내 눈은 여전히 ...혹시 방법이 잘못되었나...다시 시도해 보려하였으나..답을 알고 있어서..ㅜㅜ효과가 어떨지...여튼 나는 아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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