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ew you could!" said Mama."I knew I could, too," said Mel.
5살 아들이 애정하는 TV만화는 페파피그 , 마샤와 곰, 브래드 이발소, 그리지와 레밍스...또 뭐가 있더라? 여하튼 이 책은 아기 손에 들기에 딱 좋은 크기이다. 영어를 아직 알지 못해 그림만 보긴 해도 외출할때 자기 가방에 한 권씩 꼭 넣어 가지고 다닌다.
길 끝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길 위에서 만난 별것 아닌 순간과 기억들이 결국 우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