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술을 마시고 총장한테 친구를 먹자고, 그리고 야자 까자고 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거이거, 잘리겠는 거다
난 "절대 무릎 같은 건 꿇지 않을 거야"란 평소 소신을 어기고
총장실로 달려가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총장실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은 뜻밖의 장면에 마구 사진을 찍어댔다.
너무 카메라 앞에 서 있었는지 얼굴이 기형적으로 크게 나왔다.
참, 카테고리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