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째가 유치원 입학식을 했다.
큰아이를 유치원에 보낼때는 설레고 떨리고 그랬는데 그런 마음은 없다.^^
다만 너무 활동적인 아이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은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그러는것도 걱정이고...

어제도 강당에서 줄서 있는데 엄마도 꼭 옆에 함께 있어야한다 하고
교실에 올라갈때도 엄마가 함께 가야한다고 떼를 썼다.
다행이도 아는친구가 같은 반이어서 잘 설명해주고 둘이 손잡고
가라고 보냈는데 나중에 부모교육 끝나고 가보니 잘 놀고 있었다.

큰아이에 비해 유난히 엄마를 찾고 잘때도 엄마 없으면 잠을 안자더니
아마도 분리불안이 있는가보다.
그래서 큰아이는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소심한 아이라 그런 마음이 더 컸을것 같다.
그런데 표현을 잘 안하니 속으로 혼자 삭였을텐데 엄마는 잘하는거라 믿었을테고
작은 아이는 감정 표현을 잘하니 그렇게 드러내놓고 얘기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니 큰아이를 더 다독여주고 잘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오후에는 유치원에 처음으로 혼자가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아무래도 친구랑 같이 손잡고 들어가라고 해야지 쉽게 떨어질것 같다.^^
자~~ 이제 3월이면 나도 조금은 자유로워지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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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24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치원 입학식을 벌써 했어요? 정말 빠른데요. 3월부터는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겠어요. 저도 둘째 네살이라 주변에서 놀이방 보내라는데 그냥 5살에 유치원 보내려고요. 내년이면 저도 좀 편안해지겠죠.^^

같은하늘 2010-02-25 02:05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1년만 참으세요~~^^

프레이야 2010-02-24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유시간이 좀 생기겠어요. 축하해요~~~
잘 할거에요, 작은아이^^

같은하늘 2010-02-25 02:06   좋아요 0 | URL
왜 둘째는 뭐든 안스러워 보이고 더 걱정이 되는건지...^^

하늘바람 2010-02-24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유치원가면 이것저것 준비하는 게 많겠네요. 저도 오늘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다녀왔어요

같은하늘 2010-02-25 02:06   좋아요 0 | URL
바쁘신 하늘바람님~~^^

순오기 2010-02-2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유치원 입학을 빨리 했네요.
3월에는 자유부인의 여유를 좀 누리겠군요. 축하해요~ ^^

같은하늘 2010-02-25 02:07   좋아요 0 | URL
빨리 3월이 와야해요. 지금 넉다운 상태랍니다. ㅜㅜ

울보 2010-02-24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와,
이제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시겠네요,
모든 엄마들이 둘째는 좀 편안하다고 하던데,,
둘째는 첫째보다 훨씬 잘 적응하고 잘해나갈거예요,,같은하늘님 운동도 하시고,
님만의 시간도 즐기세요,,

같은하늘 2010-02-25 02:07   좋아요 0 | URL
지금 같아선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고싶어요.^^
 

심심한 차에 카페를 둘러보니 이런 이벤트를 하네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참여해 보세요.
카페 주소는 http://cafe.naver.com/chungaram01.cafe
랍니다.



회원 여러분~ 

설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맘 고생, 몸 고생 많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시고 청어람미디어 [설날특집 이벤트] 에 참여해 보세염~~
 
 

 
  

 

 

 

 

 

 

이벤트 내용 : 1. 이 포스트를 블로그와 사이트에  많이 펌하신 분 (10분 선정) - URL 댓글로 남겨주세요.

                   2. 선정되신 분 10분께는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 김수환 추기경"을 보내드립니다.

                       도서를 받으신 후 개인블로그와 인터넷서점 (교보,YES24,인터파크,알라딘) 중 2곳 이상

                       서평을 남겨주시고 청어람미디어 카페에도 서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좋은 서평을 올려주신 3분께는 신간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참여 한 번으로 도서 두 종을 받을 수 있는 기회!! *

 

이벤트 기간 : 2010년 2월 12일 (금) ~ 2010년 2월 21 (일) 까지 10일간

당첨자 발표 : 1차 - 2010년 2월 22일  / 2차 - (서평확인 후) 201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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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2-2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은 책도 밀려서 이벤트 참여는 서평이벤트는 꿈도 못꿔요.^^
이거 쪽지 들어왔는데 가볍게 패스했지요.ㅋㅋ

같은하늘 2010-02-24 17:16   좋아요 0 | URL
저도 읽을 책은 밀려 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았는데...ㅎㅎ

전호인 2010-02-23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도 있었군요. 쌩유 ^*^

같은하늘 2010-02-24 17:16   좋아요 0 | URL
이런.. 날짜가 지난 다음에 보셨는데요..
 

지난 겨울부터 매일 똑같은 소리를 듣고 산다.
그것도 시도 때도 없이...
아침도 좋고 낮도 좋고 밤 늦은 시간까지도...
한번 시작하면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하는데 항상 똑같은 노래의 반복이다.
그리고 잠시 조용해지는 듯했다 다시 시작이다.

그건 바로 피아노치는 소리다.
그렇다고 피아노를 잘 치느냐? 그것도 아니다.
어떤 노래인것 같은데 항상 버벅거리며 힘들게 넘어가는 소리다.
좋은 음악도 매일 들으면 질리는데 음악같지 않은 음악을 들으려니 이건 고문이다.
어쩜 두달여동안 매일같이 똑같은 노래를 치고 있는데 발전이 없는건지... -.-;;;
피아노 못치는 사람이 사랑고백하려고 한 노래만 열심히 연습하는건지 
정말 별별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래도 얼마전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울아들을 생각해서 참으려고 노력한다.
만약 우리아이도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연습을 했다면
노래 같지도 않은 소리로 매일같이 뚱땅거리고 있었을테니...
하지만 요즘같이 몸도 무겁고 힘들때는 정말 조용히 살고싶다.
그런데 그런때 일수록 이런 소리는 더욱 크게 귓가를 맴돈다.

오죽했으면 어제 저녁에는 도대체 어느집인지 찾아보려고 옷을 입고 나섰겠는가?
그러나 위아래층을 모두 훑고 창문마다 귀를 기울여 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다.
우리 집에서는 크게 들리는데 복도로 나가니 차소리 때문에 들리지가 않는다.ㅜㅜ
아~~ 괴롭다. 지금도 들린다.
그래... 낮에는 내가 참을테니 제발 늦은 시간에는 치지 말아줘~~~
입장바꿔 생각해봐. 이건 정말 고문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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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2-20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꽤 예전에 울동네에선 그야말로 쌍욕을 하면서 싸웠어요, 두 집 엄마들이...;;;
혼자 사는것도 아닌데 타인 생각을 한 번 더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같은하늘 2010-02-21 03:56   좋아요 0 | URL
두 달이나 똑같은 노래 쳤는데 이젠 좀 잘 쳤으면 좋겠어요. ^^;;;
그럼 참고 들어줄 수 있는데...

프레이야 2010-02-20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버님은 예전에 윗집의 소음으로 대판싸움을 벌여 경찰서에까지 가셨더랬어요.
요새 우리집 큰딸이 기타 연습을 하느라고 뚱땅거리는데 이웃에 님이 겪는 고문을
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되네요. ㅠㅠ

같은하늘 2010-02-21 03:57   좋아요 0 | URL
한두시간 연습하는거야 참을 수 있지요.
하루종일 시도 때도 없이 하니까 문제지요. ^^
아마도 기타소리는 피아노보다는 덜 할테니 걱정마세요.

꿈꾸는섬 2010-02-2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도때도없이라는 말이 걸리네요. 적당히 하면 이해해줄만도 할텐데 말이죠. 저흰 아이들이 뛰어다닌다고 매일 아랫집에서 올라와요. 근데 그렇게 심하지도 않을때도 올라오죠. 미안하긴 한데 좀 너무한다 싶을때도 좀 있어요. 우리 애들이 거의 9시전에 잠이 드니 밤중엔 조용하거든요. 낮에 시끄럽다고 하면서 그 집에서 장구소리 음악소리 들리면 정말 어이없을 때도 있어요. 공동주택 살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래야할텐데 말이에요. 얼른 아이들이 조신하게 굴 나이가 되었으면 좋겠고, 담에 이사할땐 일층으로 가고 싶어요.

같은하늘 2010-02-24 17:17   좋아요 0 | URL
저희집도 아이들이 뛰어서 매일 주의줘요.^^ 그런데 아랫집을 잘 만났나봐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본인들은 집에 없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울보 2010-02-2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침이면,,
옆집에서 들려오는 아주 아름다운 플룻소리에 참 좋은데 맞아요,,
그건 소음인데,,
어쩌면 좋을까요,,에고,,참,

같은하늘 2010-02-24 17:18   좋아요 0 | URL
하루종일 시도때도 없이 그러니까 문제지요. ㅜㅜ

순오기 2010-02-2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 소리들리면 님 댁에서 멋진 음악시디를 걸어두면 어떨지...
누군지 사랑고백이라도 하려고 밤낮으로 준비하나 봅니다.ㅋㅋ

같은하늘 2010-02-24 17:19   좋아요 0 | URL
저희집은 요즘 구구단 시디가 걸려있답니다. ㅎㅎ
늦은 시간만 아니면 이해하려구 하는데 정말 못치더라구요.^^
 
[안내] 2009년 서재의 달인 선정

어제는 바쁜관계로 지진을 경험한 이야기만 남기고 나갔는데 오늘 보고싶은 책으로 장바구니놀이를 하다가 늘어난 적립금을 보았다. 뭔가하고 확인하니 <2009년 서재의 달인>에 내가 들어가 있다. 내가 처음으로 서재를 연건 2008년 11월 책을 구입하러 왔다가 포토리뷰를 올려달라는 이벤트에 혹해서였다.^^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댓글을 달아주신분이 <하이드님>이신데 서재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이었기에 인사도 못하고 넘어갔다. 본격적으로 서재를 꾸려간건 2009년 3월부터였는데 다시가서 하이드님을 아는체 해볼까 했지만 너무 인기가 많으신 분이라 소심한 나는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다.ㅎㅎ 여하튼 그렇게 열달동안 별로 한 일이 없는것 같은데 서재의 달인에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달라는 주문으로 생각해야겠다. 알라딘 서재를 꾸려가면서 제일 행복한건 좋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거, 나쁜점은 지름신이 자주 강령한다는 거다.^^ 그래도 서재의 달인에 오르신분들 중에 내가 아는분도 많고, 혼자서 몰래 훔쳐보고 다니는 서재도 많이 보이니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재지기입니다.
2010년이 시작된 지 벌써 2개월 째 접어드는 매우 늦은 시점입니다만, 설 연휴를 맞이하여 2009년도 서재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작년 한해, 알라딘 서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2010년도에도 알라딘 서재를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서재의달인 선정 기준]
 
1) 2009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의 활동 내역을 산정하였습니다.
2) 아래의 항목들을 지수화하여 총 150분을 1차 선정하였습니다.
   : 마이리뷰, 포토리뷰, 밑줄긋기, 마이페이퍼, 40자평, 즐겨찾기 당한 수, 추천 수,  다른 글을 추천한 수
3) 단, 지수 산출 시점에서의 비공개 글과 본인이 직접 추천한 추천수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4) 단순한 수치만으로 서재의 달인을 정하는 것은 다른 서재인들과 교류를 할 여지가 없는 글  (도배글, 광고글 등) 위주로 작성하는 서재가 포함될 수 있어, "즐겨찾기 당한 수 / 추천 수 / 다른 글을 추천한 수" 중 한가지라도 기준 이하인 서재는 제외한 후, 최종적인 서재의달인을 선정하였습니다.

 
[2009년 서재의달인 혜택]
 
1) 선정 후 1년간 (2011년 2월 10일까지) 구매내역과 관계없이 무조건 알라딘 멤버십 플래티넘 등급 혜택을 드립니다.
   플래티넘 회원은 아래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구매 금액의 3% 추가 마일리지를 드립니다.
   - 매월 초 도서 할인쿠폰 2매, 맥스무비 영화할인권, 무료 문자메시지 100건을 드립니다. 이 혜택은 3월 초부터 부여해 드립니다.
  
2)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드립니다. (2010년 2월 12일까지 발급 예정)

3) 2010년 서재의 달인 앰블럼 표시
   : 서재의 달인 앰블럼은 기본적으로 표시되며, 서재관리 > 레이아웃/메뉴 페이지에서 표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서재의달인]

- 가나다순이며, 서재의 달인은 명예의 전당 (http://blog.aladin.co.kr/town/expert/blogbest2009)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1최상철님  http://blog.aladin.co.kr/781058144  
가시장미님  http://blog.aladin.co.kr/sandalwood
같은하늘님  http://blog.aladin.co.kr/junhwan
고고씽휘모리님  http://blog.aladin.co.kr/jaju79
글샘님         http://blog.aladin.co.kr/silkroad
기억의집님   http://blog.aladin.co.kr/760031175
꿈꾸는섬님   http://blog.aladin.co.kr/redmhk
낮에나온반달님   http://blog.aladin.co.kr/703141123
노이에자이트님  http://blog.aladin.co.kr/782087115
다락방님  http://blog.aladin.co.kr/fallen77
된장님  http://blog.aladin.co.kr/hbooks
드팀전님  http://blog.aladin.co.kr/apple21
딸기야놀러가자님  http://blog.aladin.co.kr/ttalgi21
라주미힌님 http://blog.aladin.co.kr/biometrics
레이_시즌4님  http://blog.aladin.co.kr/718415105
로쟈님  http://blog.aladin.co.kr/mramor
리플리님  http://blog.aladin.co.kr/rip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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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님  http://blog.aladin.co.kr/7472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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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2-1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께 달인이 되어서 기뻐요

같은하늘 2010-02-12 15:55   좋아요 0 | URL
저도요~~~^^

울보 2010-02-1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드려요,,
먼저 다가오셔셔 말걸어주셔셔 감사한 마음인거아실라나,
제가 오랫동안 서재활동하지만 먼저 다가가지를 못해서 ㅎㅎㅎ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함께 해요 ,,

같은하늘 2010-02-12 15:56   좋아요 0 | URL
저도 잘 못하는데 류가 저희 아이랑 동갑이라 동질감을 느꼈다지요.^^
앞으로도 오래도래 보았으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02-1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같은하늘 2010-02-12 15:56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0-02-11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반열에 들었군요.
여기 바친 시간에 비하면 달인의 혜택은 너무 미미할지도 모르지만, 축하합니다!!^^

같은하늘 2010-02-12 15:57   좋아요 0 | URL
같은 반열~~~ㅋㅋㅋ 오기언니에 비하면 저는 조족지혈입니다.^^
함께 축하드립니다~~~

루체오페르 2010-02-1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 아래님 축하합니다.^^

같은하늘 2010-02-12 15:58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젊은 총각(?)분께서 여기까지 와주시고...

행복희망꿈 2010-02-11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달인이라고 하니 전 조금 쑥쓰럽더라구요.ㅎㅎㅎ
저도 같은하늘님글을 재미나게 잘 읽고 있어요.
맛난 케잌보면서 부러워도 하구요.
앞으로 님의 왕성한활동 기대할게요.

같은하늘 2010-02-12 15:59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별로 한 일이 없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얘기겠지요? ㅎㅎ

꿈꾸는섬 2010-02-11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서재 개설은 한참 되었는데 작년 한해 열심히 활동했더니 저도 끼어 있네요. 아이들 낳고 키우고 정말 바쁜데도 요새는 알라딘을 꼬박꼬박 들락거리네요.
같은하늘님 축하드려요.^^

같은하늘 2010-02-12 15:59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바빠서 못 들어오는 날에는 궁금하더라구요.^^
꿈꾸는섬님도 함께 축하합니다~~~

루체오페르 2010-02-1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저 젊은 총각 맞아요~ 물음표(?)는 빼셔도 됩니다.^^
아니면,혹시 다른 의미?ㅎㅎ
알라디너분들 중에 알콩달콩 가정을 꾸리신 분들이 많아 훈훈하고 좋아요.

같은하늘 2010-02-20 12:49   좋아요 0 | URL
아!! 예전에 젊은 총각으로 보았던것 같은데 혹시나 그 사이 변화가 있으셨을지 몰라서...ㅎㅎ

후애(厚愛) 2010-02-13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설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같은하늘 2010-02-20 12:50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 맏며느리의 설날은 행복할 수 없답니다. ㅜㅜ
그래도 이젠 초연해지려고 노력해요.^^
 

어제 저녁준비를 위해 씽크대 앞에 섰다.
그런데 갑자기 뭔가가 쿵~~~
그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아파트 건물 밖 멀리서 뭔가 아주 육중한 물건이 떨어지는 느낌...
아니면 탱크가 스치고 지나간 느낌...
여하튼 잠시잠깐 어떤 진동같은걸 느꼈다.
그런가보다 하고 저녁 준비를 하는데 '따르릉~~' 전화가 울린다. 
옆단지 큰아이 친구 엄마가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다. 

"언니~~ 건긴 별일 없어?"
"무슨일?"
"언니(무지 떨리는 목소리로) 지진났잖아."
"그럼 조금전에 그 느낌이 지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ㅠㅠ)
"어, 난 방에 누워있었는데 방바닥이 흔들렸어.
 아는언니가 남쪽 지방에 살때 지진을 경험해봤는데 이런 느낌이었데."

그래서 TV를 켜니 자막으로 뉴스 속보 나온다.
<6시 8분, 시흥 규모 3.0지진발생>
우리집은 시흥에서 좀 떨어진 경기도인데 그 느낌이 전해져왔다.
저녁이면 TV를 안켜는데 몰랐으면 좋았을걸 알고나니 마음이 불안해졌다.

아이티에서 7.0의 강진이 일어난걸 본지 얼마 안지났기에 실감이 난다.
혹시 다시 지진이 일어날까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별일이 없다.^^
휴~~~ 그래도 별별 생각이 다 난다.
집이 흔들리면 어디로 도망가야할까?
우리집은 9층에 지은지 15년이나 되는 아파트인데 무너지면 사망...ㅜㅜ
나는 그렇다치고 아직 얼마 안 살아본 아이들은?

어제밤 뉴스에는 아주 자세하게 지진얘기가 나오니 겁이났다.
그래도 아이티에서 27일만에 28세의 남자가 살아서 발견되었다니 기적이다.
구출당시 몸무게가 13.5Kg이었다니 사람의 모습이었을까?
정신적인 충격과 혼란은 얼마나 컸을까?

내가 지진을 경험하고나니 아이티의 모습이 아주 크게 보인다.
나도 전화번호라도 눌러서 성금을 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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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2-1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지진을 체감하면 불안감도 커질 것 같아요.ㅜㅜ
아이티의 생존자는 정말 기적이에요, 기적!

같은하늘 2010-02-10 21:31   좋아요 0 | URL
서울과 수도권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뉴스가 자꾸 나오니 무서워요.ㅜㅜ

세실 2010-02-10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진을 경험하셨군요. 속보보면서 놀랬었는데...
아이티 청년 대단하죠. 13.5킬로라 살았다는게 기적이군요.

같은하늘 2010-02-11 09:16   좋아요 0 | URL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무스탕 2010-02-10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조건이 여러모로 비슷하시네요.
저도 시흥에서 좀 떨어진 경기도에 18년된 아파트의 9층에 살아요. 저녁밥 하려고 밥통앞에 서 있다가 느꼈고요 ^^;
그 흔들 하면서 쿠궁~ 하는 느낌은 참 섬뜩 하더군요.

같은하늘 2010-02-11 09:17   좋아요 0 | URL
몰랐을때는 '이거 뭐야?'했는데 알고나니 무섭더군요.

조선인 2010-02-11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수원 살고, 회사에서 두 차례의 진동을 느꼈어요. 지진인가 보다, 장비랑 케이블링 확인해라 난리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리둥절. 저랑 손꼽아 몇 명만 진동을 느꼈더라구요. 완전 바보된 느낌에 기상청 홈페이지 들어가 속보 확인한 뒤 거봐, 내 말 맞잖아, 큰소리치고. 그후부터는 여진 올까봐 다들 비상대기하고 난리도 아니였죠. ^^;;

같은하늘 2010-02-11 09:18   좋아요 0 | URL
하긴 이 동네에도 어제 통화해보니 못 느낀사람 많더라구요.^^
두 차례였다는걸 봐서는 여기보다 좀더 강하게 느꼈을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