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와 휴가철로 인해 15권이라는 비교적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여름인지라 장르소설도 많이 봤지만 나름 다양한 책들을 읽은 것 같다.

독서의 계절인 9월에도 추석연휴가 있어 선전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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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16,000원 → 7,520원(53%할인) / 마일리지 0점(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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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습관을 가졌는지가 승패를 좌우한다.
이상한 놈들이 온다 -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
세스 고딘 지음, 최지아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1년 9월
11,500원 → 3,000원(74%할인) / 마일리지 0점(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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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중이 아닌 별종에 주목하라
지식 e - 시즌 5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11월
12,800원 → 9,600원(25%할인) / 마일리지 100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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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지식e 시리즈완 사뭇 다른 느낌
돌원숭이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4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13,500원 → 9,450원(30%할인) / 마일리지 100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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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으로 무장한 링컨 라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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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우연히', '좋은 친구들', '조',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신의 한 수',

'저지 드레드', '해적', '나쁜 이웃들', '안녕, 헤이즐'까지 총 13편으로

여름 휴가철과 직장 행사 등으로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보았다.

지겨웠던 무더위가 슬슬 물러가는 시점이고 일찍 찾아온 추석연휴까지

9월에도 아마 좋은 실적을 올릴 듯 한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영화와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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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전
이시이 유야 감독, 오다기리 죠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4년 5월
25,300원 → 23,500원(7%할인) / 마일리지 240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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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다이버전트
닐 버거 감독, 테오 제임스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4년 8월
22,000원 → 20,400원(7%할인) / 마일리지 210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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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분파로 나눠진 미래 세계를 다룬 판타지
[블루레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조 루소 외 감독, 스칼렛 요한슨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4년 9월
29,700원 → 29,700원(0%할인) / 마일리지 1,490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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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는 좀 다르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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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놈들이 온다 -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
세스 고딘 지음, 최지아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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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로 처음 만났던 세스 고딘은 마케팅에 있어 늘 리마커블한 내용을 

듬뿍 담은 책들로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곤 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이카루스 이야기'도 자신들에게 도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기득권 세력에 맞서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라고 주문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별종에 주목하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이 이뤄지고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면서

대중이라는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되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대중이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등장하면서 동일한 취향을 가진, 아니 동일한 취향을 가지려고 하는 

대중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대량생산하는 게 기업들의 기본 전략이 되었다.

특히 '모난 돌이 정 맞는다'란 속담이 있을 정도로 튀는 걸 금기시하는 우리와 같은 문화권에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게 미덕이라 여겨질 정도로 집단문화가 만연해서

대중과는 다른 별종이 존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대중이 아닌

별종이 대중을 몰아내고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했음을 선언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환경 속에서는 정보가 차단되고 소통이 아닌

일방통행이었던 세상과는 달리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맘껏 드러낼 수 있다.

이 책에선 별종을 만드는 네 가지 요인으로 창조가 증폭되고, 물질적 여유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만들고 우리는 별종이 되기를 원하며, 별종에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증가했고, 부족들은 개인보다 소통이 수월함을 들고 있다.

그만큼 예전에는 감히 엄두를 낼 수 없던 일들이 이제 충분히 가능한 세상이 되었기에

기업이 만든 물건을 그냥 소비만 했던 대중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요구하고

이를 선택할 권리를 가진 소비자주권시대에선 별종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렇게 대중이 아닌 별종에 초점을 맞춘 세스 고딘의 관점 자체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는데

우리와는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었다. 좀 변화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체면을 중시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정서가 그대로인 우리 사정상 별종이 대중을 능가하여 환영받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별종이 얼마든지 인정받는 다양성이 넘치는 사회라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얘기를 담은 이 책은 이젠 대중이 아닌 별종에 주목해야 함을 잘 보여준 책이었다.

94 평균이란 정확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마케터를 위한 것이다.



 
 
 
[블루레이] 데미지
루이 말 감독, 제레미 아이언스 외 출연 / 프리존엔터테인먼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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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정치인 스테판(제레미 아이언스)은 우연히 만난 안나(줄리엣 비노쉬)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는데 하필 안나는 자신의 아들 마틴의 여자 친구였다.

안나의 유혹에 스테판은 넘어선 안 될 선을 넘고 마는데...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던 90년대 초반에 아마 심의가 보류되는 등

문제가 있던 것으로 어렴풋한 기억이 난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아들의 여친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다는 게 우리 정서상 받아들이가 어려워서 그랬을 것 같은데 지금 봐도 좀 거북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다만 스테판과 안나 두 사람의 관계의 수위(?)는 그다지 세진 않았다. ㅋ

 

부적절한 관계의 근원은 역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안나라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팜므파탈이라 할 수 있는 안나의 양다리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테판의 모습은

오히려 안스럽다고나 할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자기가 죽을 줄도 모르고 불빛에 달려드는 나방과 같다고 할까...

결국 그의 참을 수 없었던 욕망은 견디기 어려운 비극을 불러오고 그를 완전히 파멸시킨다.

 

윤리적인 면에서 보면 당연히 스테판이 비난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 보면 그도 피해자가 아닐까 싶다.

안나의 치명적 유혹에 넘어간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라 할 수 있는데

안나가 스테판을 진정으로 사랑하거나 한 것 같진 않다.

단지 안나에겐 스테판이 놀잇감(?)에 불과하지 않았나 싶다. 

한 때의 불장난(?)으로 스테판이 치른 대가는 엄청나지만

안나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떠나간다. 이런 영화가 주는 교훈은 역시

여자의 묻지마(?) 유혹에 넘어가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난 그런 일조차 없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ㅋ  



 
 
 
[블루레이] 더 로드 (16p 부클릿) - 500장 한정판
존 힐코트 감독, 샤를리즈 테론 외 출연 / 다일리컴퍼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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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맥카시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는데 온통 회색빛의 암울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아버지(비고 모텐슨)와 아들의 모습이

책을 읽을 때 느꼈던 느낌 그대로 영화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사실 책을 읽을 때도 이들 부자의 여정에 동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황폐해진 지구상에 오직 서로만 믿을 수 있는 부자가

바다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겪는 인간에 대한 불신은

더 이상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사는 요즘 세상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단지 영화 속에선 상황이 극한 상황이다 보니 더 적나라해졌을 뿐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책에서도 그렇든 마지막에 한가닥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 놓는다.

인간의 선함을 믿는 아들의 존재는 그래도 아직 인류에게 희망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책을 읽을 때는 정말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영상으로 만나니 책의 느낌을 잘 표현해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