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2 Watching 2 -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왓칭 시리즈
김상운 지음 / 정신세계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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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와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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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아담의 에클레어
크리스토프 아담 지음, 이정은 옮김, 김민정 감수 / 청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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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어가 뭔지 처음 봤는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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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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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회랑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인을 잃고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며

혼마 기쿠요란 노파로 변장한 채 1년만에 다시 회랑정에 나타난 기리유 에리코는 다카아키 회장의

유언장의 내용을 듣기 위해 모인 그의 친척들 가운데 범인이 있을 거라 여기고 복수를 꿈꾼다.

범인을 잡기 위해 기리유 에리코가 남긴 유서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미끼를 설치하자

유서를 없애기 위해 기리유 에리코의 방에 누군가가 몰래 침입하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국내에서도 이미 여러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된 상태라 안 그래도 다작인 그의 작품들이

잠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상황이다. 

나도 나름 대표작들은 거의 다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작품들이 많기에

쉽사리 그의 작품들을 모두 읽기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비교적 초기작에 속하는 이 작품을 읽으니 요즘 작풍과는 사뭇 다른 풋풋함이 느껴졌다.

회랑정이라는 외딴 여관에서 벌어진 화재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여자의 복수극이 펼쳐지는데

자신을 절망 속으로 내몬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예상밖의 인물이 가짜 유서를 훔치러 기리유 에리코의 방에 들어왔다가 바로 살해당하자

상속 때문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범인이 있는 건 확실하게 추측되지만

누가 범인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경찰과 기리유 에리코는 각자 조사를 계속해나간다.

70대 노파로 분장한 30대의 기리유 에리코도 점점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드디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데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한 반전이 벌어진다.

중간중간에 기리유 에리코와 다카아키 회장이 최근에야 존재를 알게 된 아들 사토나카 지로와의

만남과 둘이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그려지는데 첫사랑이라 할 수 있는 연인의 죽음에

기리유 에리코가 한을 품고 복수의 칼을 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드러난 진실을 보면 그녀 입장에선 정말 허무하고 황당하다 할 수 있었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기리유 에리코는 복수를 완성하고야 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솜씨가 돋보였다.

다만, 노파로 분장한 기리유 에리코가 쉽게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등

좀 자연스럽지 못한 설정들도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시절의 작품이라

요즘 작품들과 같은 완성도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는 작품으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재미를 잘 보여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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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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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창의성이라는 게 교육이나 어떤 전형적인 방법론에 의해

신장되는 게 아니어서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움을 늘 실감하게 된다.

관련한 책들을 종종 읽는 편이어서 늘 읽는 순간에는 공감과 함께 나도 실천에 옮기려 하지만

약발이 떨어지면 어느샌가 원상태로 돌아오곤 했는데, 참신한 독창성이나 창의력을 지닌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된 이 책의 제목 오리지널스에는 뭔가 특별한 게 담겨 있을 듯 했다.

 

먼저 이 책에선 독창성의 가장 큰 특성으로 현상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결심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경향이 많은데

그만큼 독창적인 사람이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가기가 쉽지 않다.

광고 카피로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부각시켰지만

현실에선 혼자서 다른 의견을 내놓는 것 자체가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기에

평범한 사람 중에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드물 수밖에 없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쓴다.

따라서 진보는 전적으로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조지 버나드 쇼의 말이

독창성을 가진 사람의 존재감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것부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았다.

딘 카멘이 자동평형 기능을 갖춘 개인용 이동수단인 세그웨이를 발명하자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지만 기대와 달리 자동차를 대체하지 못한 반면

대부분의 방송계 관계자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사인펠드'는 전설적인 시트콤이 되었다. 단순히 직관과 열정만으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어려운데

뭔가 새로운 주장을 내놓으면 쉽게 호응을 이끌어낼 수 없고 거부감을 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탈출, 표출, 방관, 인내의 네 가지가 있는데, 앞의 두 가지가 적극적인 대처라면 뒤의 두 가지는 소극적인 대처라 할 수 있었다. 성격에 따라 대처방식이 다르겠지만 그동안 나는 방관의 형태로 문제에 대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원래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키기에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

흔히 선발 주자가 되어 최초라는 지위를 선점하는 게 마케팅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선 선발 주자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선발 주자가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변화에 적응하는 데 후발 주자가 오히려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응 수긍이 가는 내용이기도 했다.

형제 중에서 서열이 몇 번째인가에 따라 성격이나 직업이 달라진다는 분석은 흥미로웠다.

맏이들이 보수적인 반면 형제 중 서열이 낮을수록 반항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맏이들이 부모로부터 여러 혜택과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아 좋은 것들을 선점하기 때문에

동생들은 자연스레 남은 것들을 차지하거나 새로운 것들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부모의 훈육도 아이들이 늘어날수록 점점 약해지기에 밑으로 내려갈수록

자유분방한 상황에서 자라게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독창성이 있다는 것인데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얘기였다.

케네디 정부의 피그스만 침공 결정이나 업계를 선도하던 폴라로이드사의 파산은

획일적인 집단사고의 병폐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이를 막기 위해선 악마의 변호사를 이용하는

등의 대처방안을 알려주는데 이 책의 마지막에선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정리하고 있다.

개인 차원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식별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당당하게 제시하며,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지도자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을 장려하고 독창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방법,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제안까지 단순히 이론적인 독창성에 관한 얘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가 더욱 큰 게

아닌가 싶다. 독창성이라는 게 타고난 천재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독창성도 충분히 학습하고 개발할 수 있음을 잘 알 수 있었는데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조직이나 타인에게 독창성과 관련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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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13권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사실 인사이동도 있고 집에 일도 있고 해서 정신 없는 한 달이었는데

그래도 기본 페이스는 유지를 해서 그리 나쁜 실적은 아니었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150권 내외의 책들을 읽기를 희망하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책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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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소설
내 이름은 빨강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점(5% 적립)
2016년 01월 3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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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을 넘어선 예술가들의 장인정신을 추리소설로 그려낸 작품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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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세 이슬람 세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실은?
오리지널스-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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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있는 사람과 조직이 되기 위한 비법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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