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2.13.)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문학나눔으로 여러 가지 책이 나랏돈으로 전국 여러 도서관이나 학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숲노래가 쓰고 강우근 님이 그림을 그려서 철수와영희 출판사에서 펴낸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도 ‘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꾸러미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전남 광주에서 이야기꽃을 펴고서 고흥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로 들었는데요, 12월 13일 아침에 서울에서 철수와영희 출판사에 들러 책을 몇 권 사면서 ‘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딱지가 붙은 책을 보니 새삼스레 살갗으로 와닿습니다. 그래요, 책숲집 숲노래 책이 새롭게 사랑을 받는군요. 갓 찍은 책을 두 권 사서 전주로 이야기꽃을 와서 즐겁게 팔았습니다. 저는 글쓴이입니다만, 제 책을 들고 다니며 신나게 팔기도 하는 책장수 노릇까지 합니다. 제가 쓴 책을 기꺼이 사 주시는 이웃님한테 책에 짤막하게 이야기를 적어서 건네며 마음속으로, 때로는 입밖으로 한 마디를 읊습니다. “이 책을 사서 읽어 주시는 분들은 참말로 하느님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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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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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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