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고운 빨강 (2016.12.10.)



  그림순이는 종이접기로 틀을 빚은 뒤, 이 틀에 온갖 이야기를 집어넣는다. 서울마실을 간 아버지한테 전화를 하려고 아버지 전화번호도 한쪽에 적고, 그림순이가 좋아하는 온갖 놀이동무 이름을 적는다. 즐겁게 놀고 꿈 잘 꾸면서 우리 보금자리를 사랑하는 나날을 그림에 담았지?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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