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371. 2016.11.12. 상자집에서



  상자집에 그림을 그리고 책을 놓고 담요를 깔고 걸상까지 둔 뒤에 느긋하게 책읽기에 빠져든다. 햇볕이 도서관학교에 스며든다. 조용하면서 아늑한 낮이 흐른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책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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