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295. 2015.9.2. 배롱나무 책읽기



  도서관에서 새 만화책을 하나 챙긴 책순이는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만화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마을 어귀 빨래터에 서서도 그저 만화책만 바라본다. 배롱나무 꽃이 흐드러져도, 배롱꽃내음이 퍼져도, 아이 마음은 오직 만화책에만 끌린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책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