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터놀이 30 - 마주보고 물 튀겨



  둘이 빨래터 바닥에 앉아서 물을 튀긴다. 서로 자리를 바꾸면서 물을 튀긴다. 자리를 바꿀 적에는 찰방찰방 물을 신나게 튀긴다. 물이 튀기고 물방울이 날면서 두 아이는 시원한 한여름을 누린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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