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5.4.2. 큰아이―네 식구 자리



  그림순이가 네 식구를 그린다. 사름벼리는 언제나 어머니 옆에 있었는데, 어느새 사름벼리 옆에 아버지가 있다. 응? 아버지가 우리 그림순이하고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네? 그림순이한테 아버지가 훨씬 가까운 사이가 된 셈일까? 꽃과 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아름다운 집에 네 식구가 도란도란 어울린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 그림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