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4.7.24. 작은아이―나도 그릴래



  마루에 모두 모여서 그림을 그린다. 여느 때에는 그림놀이를 안 쳐다보던 네 살 산들보라가 저도 그림을 그리겠다고 나선다. 작게 오린 종이를 건넨다. 마루에 함께 엎드려서, 산들보라는 산들보라 나름대로 꽃과 나무를 그린다. 보라야, 그림놀이를 해 보면 이 놀이도 꽤 재미있단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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