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어린이 발가락
어머니 곁에 큰아이가 나란히 앉아서 그림을 그린다. 색연필은 바닥에 잔뜩 펼치고 그린다. 큰아이는 스스로 곱다 여기는 바지를 입으며 하루 내내 돌아다닌다. 발가락은 꼬물딱꼬물딱 하면서 그림은 저 그리고픈 대로 그린다. (4345.11.5.달.ㅎㄲㅅㄱ)
(최종규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