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시민의식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한다 → 푸른넋을 북돋우도록 가르친다
국가마다 시민의식은 천차만별이다 → 나라마다 사람들 뜻은 다르다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국가로는 → 풀빛넋이 높은 나라로는
시민의식 : x
시민(市民) : 1. 시(市)에 사는 사람 2. 국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 헌법에 의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자유민 ≒ 공민 3. [역사] 서울 백각전(百各廛)의 상인들
의식(意識) : 1.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 2. 사회적·역사적으로 형성되는 사물이나 일에 대한 개인적·집단적 감정이나 견해나 사상
마을과 고을과 나라를 이루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이나 넋이냐에 따라서 삶빛이 사뭇 다릅니다. 들풀처럼 어우러질 수 있고, 숲처럼 아우를 수 있어요. 온숲을 담는 마음일 만하고, 푸르게 하나일 만합니다. 이를 ‘들넋·들꽃넋·들풀넋·들빛넋’이나 ‘들꽃하나·들빛하나·들풀하나’로 나타내어 봅니다. ‘뭇뜻·뭇마음·뭇생각’이나 “사람들 뜻·사람들 마음·사람들 생각·사람들 이야기”로 나타내어도 돼요. ‘숲넋·숲빛넋·숲꽃넋·숲뜻’이나 ‘숲하나·숲빛하나·숲꽃하나’도 어울리고, ‘온숲빛·온숲넋·온숲꽃·온숲하나·온숲노래’라 할 만합니다. ‘푸른넋·푸른하나·풀빛하나·풀꽃하나’나 ‘풀넋·풀꽃넋·풀빛넋·풀뜻·풀마음’이라 해도 될 테지요. ㅅㄴㄹ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해요
→ 힘껏 미는 들넋이 있어야 해요
→ 한마음으로 밀며 들빛하나여야 해요
《키워드 기후위기 이야기》(이상수, 철수와영희, 2023) 10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