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완전무결



 거의 완전무결에 가깝다 → 거의 빈틈이 없다 / 거의 흉볼 데가 없다

 완전무결한 상태 → 빈틈없음 / 깔끔함 / 티없음

 주어진 임무를 완전무결하게 수행하다 → 주어진 일을 깔끔하게 하다

 완전무결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 빈틈없는 사람은 있지 않다


완전무결(完全無缺) :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아무런 결점이 없음 ≒ 완전무흠

결점(缺點) : 잘못되거나 부족하여 완전하지 못한 점



  아무런 빈틈이 없을 적에는 ‘빈틈없다’고 합니다. 빈틈이 없을 적에는 흉이나 티가 없을 테니 ‘흉없다·티없다’라 할 만합니다. 이때에는 ‘깔끔하다·깨끗하다’를 쓰기도 해요. 때로는 ‘제대로’라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이러한 모습일 적에는 ‘훌륭하다·대단하다·뛰어나다·멋지다’를 써도 어울려요. ㅅㄴㄹ



우리들이 하는 방식이 완전무결하다거나 “교육을 모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의도도 없다

→ 우리가 하는 일이 아주 훌륭하다거나 “모두 이렇게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뜻도 없다

→ 우리가 하는 일이 빈틈없다거나 “모두 이렇게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뜻도 없다

→ 우리가 가는 길만 제대로라거나 “모두 이렇게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뜻도 없다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호리 신이치로/김은산 옮김, 민들레, 2001) 31쪽


완전무결하게 터득해야 하는 것을

→ 빈틈없이 익혀야 하는데

→ 깔끔하게 익혀야 하는데

→ 제대로 다루어야 하는데

《주먹대장 2》(김원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3) 229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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