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일석이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다 → 두 가지 보람을 거두다 / 더욱 좋다
소위 일석이조, 일거양득이 아닙니까 → 이른바 두 가지로 좋은 셈 아닙니까
일석이조의 생활습관 → 더 나은 살림새 / 한결 좋은 살림새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두 가지로 좋을 적에는 “두 가지로 좋다”나 “두 가지 보람이 있다”나 “두 가지로 이바지하다”라 하면 됩니다. ‘덤’이란 말을 쓸 수 있고, “한결 낫다”나 “더욱 좋다”라 할 수 있어요. 때로는 ‘두보람·두이바지’처럼 새말을 지을 만하지요. 그러면 ‘세보람·세이바지’나 ‘네보람·네이바지’처럼 다른 자리에서도 재미나게 쓸 수 있습니다. ㅅㄴㄹ
일석이조의 이득이었던 것이다
→ 두 가지로 이바지했다
→ 두 가지로 좋았다
→ 훨씬 도와주었다
→ 한결 나았다
→ 여러모로 좋았다
《막스 플랑크》(존 L.하일브론/정명식·김영식 옮김, 민음사, 1992) 165쪽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두 가지로 보람이 있다
→ 두 가지로 돕는다
→ 두 가지로 좋다
→ 두 가지로 이바지한다
→ 덤까지 얻는다
→ 선물까지 받는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편집부, 녹색연합) 137호(2007.10.) 110쪽
게다가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다
→ 게다가 운동도 되니 더 좋다
→ 게다가 운동도 되니 참 좋다
→ 게다가 운동도 되니 덤이다
《배우는 삶 배우의 삶》(배종옥, 마음산책, 2016) 100쪽
비용도 적게 들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지요
→ 돈도 적게 들고 삶터도 지킬 수 있으니 서로 좋지요
→ 돈도 적게 들고 삶터도 돌볼 수 있으니 모두 좋지요
→ 돈도 적게 들고 삶터도 가꿀 수 있으니 덤으로 좋지요
《우유》(프랑수아 로랑·니콜라 구니/허보미 옮김, 내인생의책, 2016) 26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