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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2월 1일~12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5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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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월의 인문/사회도서
    from savvy? 2015-12-01 12:16 
    <치킨로드>닭에 대한 모든 이야기란다.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닭들의 여정을 그린 수작이라 생각된다. 품종이나 닭과 인간의 생활사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신들의 연기 담배>흡연자인 이유로 더욱 이 책에 끌리는 것일는지도.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으나 담배 없이 살 수 없는 삶이 되어버린 지금, 담배가 지닌 파란만장한 여로를 추적한다.<곤충 연대기>희한하게도 동물의 왕국은 전혀 보
  2. 2015년 11월 출간한 관심도서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5-12-01 12:47 
    1.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 낯선 생각을 권하는가장 따뜻한 사진강윤중 지음/서해문집 - 현대 사회에서‘이미지’란 무엇일까? 아마도 이미지라는것은 우리 눈 앞에 보이는 어떤 윤곽과 색채를 지닌 대상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넓은 의미로 각자사회 구성원의 내부에 사람과 사회와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일종의 ‘프레임’이라 볼 수도 있겠다. 좀더 스스럼없이 표현한다면 일종의 ‘편견’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편견없는사람은 없다. 톨스
  3. 12월에 보고 싶은 책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2-01 13:43 
    인간이 왜 같은 인간에 대해서 잔인할 수 있는가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다. 생존이나 번식이라면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행해지는 폭력의 과잉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확실한 답을 내리지 못한다. 확실한 것은 신자유주의가 확산되면서 탐욕과 비도덕이 만연하고, 경제의 척도로 개인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해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라면 서로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배척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이다. 최근 급격히 늘
  4. 2015년 11월 인문/과학/사회 신간 추천
    from Gyrocompass 2015-12-01 14:20 
    1. <난폭한 독서> - 금정연 / 마음산책 독서에 한창 빠져 있을 때는 그랬다. 남의 서평은 건 읽고 싶지 않았다. 아이 같은 욕심 탓이었다. 지금 읽는 바로 이 책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물론 문학 강의를 듣거나 비평이론 같은 걸 읽으면서 '다른 눈'이 있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나는 나만의 눈을 갖고 싶었다. 그게 뭔지는 지금도 모른다. 그리고 그런 고집은 서서히 사라지더라. 너무 많은 책이, 정확히 말하자면 세상을
  5. 한해의 끝에서 책의 향기를 맡다 - 12월 신간 페이퍼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5-12-01 17:13 
    한해의 끝에서 책의 향기를 맡다 코 끝이 아찔하게 시려오는 겨울이다. 이런 때 따뜻한 이불 속에서 조용히 책을 탐닉하기 제격이다. 이번 달 눈길을 끄는 책들이 유독 많았다.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와 따뜻한 위로,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그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선 등 무겁지 않으면서 무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들을 볼 수 있었다. 추운 겨울, 찌뿌둥한 몸은 움직이기는 귀찮더라도 머리는 잔뜩 움직여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들 5권을 주목해보았다.
  6. 내가 주목하는 신간(11월)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2-01 20:59 
    <이철희의 정치썰전> 이철희는 JTBC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위 시사'예능'인 <썰전>을 통해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 인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필자 역시 100분 토론같은 심야 시사 토론 프로그램에서 간간히 보고 어렴풋이 기억하는 인물이었는데 썰전을 통해 완전히 각인하게 되었다. 따라서 '정치'라는 총칼없는 전쟁터같은 공론장에서 그는 보수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필자가 TV를 통해 봐온 바로
  7. 겨울밤의 지적여행~~
    from 모시빛 서재 2015-12-02 10:15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간은 권력을 획득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권력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데에 그리 능하지 못하다.” 살아가는 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물음은 영원할 것이다. 끊임없는 인간에 대한 질문은 결국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질문이다. 어떻게 잘 살아 갈 것인가. 그것을 위해 인간의 진화와 심리와 역사를 탐구하는 것일 게다. 이 책은 인류의 시원부터의 인간진화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
  8. 2015년 11월 출간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추천
    from 흔적의 서재 2015-12-02 10:24 
    1. ‘판타스틱 과학책장’/ 북바이북내 과학책 읽기 역사는 형이상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작되었다. 물리학과 생물학, 그 중에서도 물리학에 편중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고 부지런히 많은 책들을 읽었다.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은 지금 생각해도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양자역학은 영성(靈性)을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상대성 이론은 철학적 배경을 갖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박홍규 철학자에 대한
  9. 11월에 출간된 내가 고른 신간(인문/사회/예술/과학)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2-02 16:46 
    제가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책고르기입니다. 고르기만 해도 배부르고 안 읽어도 배부른...? 언젠간 모오두 사고 읽겠다는 꿈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ㅎㅎ10월에 출간된 책들을 건너뛰어서 아쉬운만큼 11월의 책은 더욱 신중히~ 신중히 골라보겠습니다^^ 1.야전과 영원 (사사키 아타루/자음과모음/2015-11-17)[이 치열한 무력을]의 뒷날개 표지에 '2014년 8월 출간 예정’이라고 봤던 그날부터 이때까지 치열하게(?) 기다리던 책이 이제야 나왔어요~사사키
  10. <2015년 12월>내가 고른 신간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2-04 06:47 
    1. 판타스틱 과학 책장 ( 이한음 | 조진호 | 이정모 | 이명현 (지은이) | 북바이북 | 2015-11-16) ' 과학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란 소개글만 보고도 마음이 동한다.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고, 나와는 먼 이야기로 생각되는게 과학이다. 과학 분야 책을 다수 집필하거나 번연해온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읽어볼 수 있는 과학책을 골라 엮었다 한다. 목차를 살펴보니 오랫동안 사람들 입
  11. 2015년 12월, 함께 읽고 싶은 새로 나온 책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2-05 00:15 
    1. 인물로 읽는 라이벌 한국사 - 우리 역사를 바꾼 숙명의 라이벌 28인역사란 개인의 미시사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거시사로 뻗쳐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개인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련의 사건들을 창조해내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우리는 이들을 ‘위인’이라 부른다. 평범한 개인이 비범한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극적인 순간을 마주하게 되며,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라이벌’들이 항상 존재해왔다. 그렇다. 역사란 하나의 변곡점이
  12. 2015년 11월, 주목할만한 사회과학 신간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2-05 12:14 
    이번달에는 주로 사회과학 분야 신간에 주목해볼까 한다. 이미 다른 분야 쪽은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시기도 했고,이번달에 또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번달은 어차피 올 한 해를 결산한다는 생각에서,올 한 해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만한 책들을 골라봤다. 1. 파열의 시대 에릭홉스봄의 유작으로, 1964년부터 2012년 사이에 쓰인 원고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고민이 있다면 한 번 펼쳐
  13. 2015년 12월, 읽고 싶은 신간의 맛!
    from 파한집 2015-12-05 12:19 
    이번 년 마지막 달이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다.12월을 맞이하야, 11월에 나온 신간을 살펴보는데, 소개만 봐도 읽고 싶은 책이 한가득이었다.어떻게 솎아내야할까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고른 게 7권이었고, 여기서 또 한권을 제외해야만 했다 ㅠ_ㅠ 다행히 내가 보고 싶어했던 책들의 기본적인 주장은 엇비슷했기 때문에, 비슷한 쪽에서 제외했다. 1. 공부, 중독 사회학자 엄기호의 <우리는 어째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를 흥미롭게 읽
  14. 15년 11월의 인문
    from 물이 되는 꿈 2015-12-05 18:23 
    생각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언어가 암호 아닌가 싶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이 잠깐 생각났습니다.부록이 무척 탐납니다.<D 돼지우리 암호>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오래오래 두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야심과 재미가 비례하는 일은 어려운데이 책은 그 둘이 아주 조화로울 것 같군요.장바구니에 담아놓았습니다. 다른 이가 몰랐으면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연재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책으로 엮었네요정말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15. 2015년을 정리하며 12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teem with 2015-12-06 00:24 
    1. 맹정현, <트라우마 이후의 삶 : 잠든 상처를 찾아가는 정신분석 이야기> (책담, 2015) 부제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세월호의 아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어느 정신분석가의 트라우마 강의. 프로이트-라캉주의 정신분석가인 맹정현이 쓴 새로운 책이다. 세월호 참사를 두고 '트라우마'라는 키워드로 삼아 정신분석적으로 풀어낸다는 데 기대가 된다. 서문 중에서 "트라우마적인 사건에 대해 말하려면 그 순간 그
  16.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며 만날 책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12-06 02:40 
    1. 세계의 역사교육 논쟁-린다 심콕스12월 첫번째 읽고 싶은 책은 린다 심콕스의 <세계의 역사교육 논쟁>입니다. 사실, 현재 우리 사회 최고의 화두라고 할 만한 것이 바로 역사교육, 국정교과서 문제인데요. 어떤 정치적 신념을 가졌든 관계없이 이 문제의 본질에 관해 한발 떨어져 차분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를 위해서는 우리가 처한 상황보다는 다른 나라들의 역사교육 논쟁 사례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17. 12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도서 추천
    from 잡학서재 2015-12-06 09:50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신자유주의적 인격의 탄생』파울 페르하에허 지음, 장혜경 옮김, 반비, 2015. 11. 신자유주의 한국사회에 대한 논쟁과 분석이 십년을 넘어서고 있다. 개인과 사회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신자유주의는 우리 모두의 삶의 화두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은 정경유착의 한국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조폭 문화’가 심장을 조여 온다. 단지 특
  18. 12월에 읽을만 한, 11월 출간 주목 신간(인문/사회/과학/예술)들~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5-12-06 22:25 
    12월 5일까지 포스팅해야 하는 주목 신간 페이퍼인데, 마침 12월 5일까지 엄청 정신이 없던 터라 이제야 올린다.이번에 고른 책은 모두 다섯 권이다. 첫째는 <감각의 제국>(북노마드)이다. 문강형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필자다. 그래서인지 그의 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자연스럽게 손이갈 수밖에 없었다. 문강형준 자신이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을 모은 책이라고 한다. 둘째는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명태)라는 책이다. 2015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