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순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1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슈퍼작살, 맥거핀, 카쿠군, 더불어숲, 흔적, 불꽃나무, 네오, 안태호, allnaru, nunc

물루, 밤9시의커피, 치나스키, 조석현, will810826, 가연,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흔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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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순한 미메시스 혹은 미적인 것의 과정
    from The Suburbs 2014-01-05 10:02 
    ◇정관용-그냥 교수님이라고 계속 불러야겠네요. 그렇죠? 11월 28일 퇴임 강연하셨는데 퇴임강연 제목이 미술사의 사회적 실천을 위하여. 미술사라는 건 미술의 역사를 다루는 학문 아닙니까? 그게 어떻게 사회적 실천하고 연결되나요?◆유홍준-제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름을 얻게 된 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아니겠어요? 베스트셀러가 되니까 그 책을 어떻게 하다 썼냐고 무수하게 많은 질문을 받았어요. 그때마다 살다 보니 썼다. 잡지 창간했는데 원고료 안 주는 대신
  2. 예술적 감동으로 만든 나만의 명작 순례길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4-01-07 21:42 
    Scene #1 그림 보는 안목은 예술적 감동에서 시작된다 아마도 우리는 '그림'이라는 예술작품을 맞대면하면 그림 자체에 압도되어 그림 안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겨우 빠져나오면 '왜' 이런 그림을 그렸냐는 궁금증에 앞서,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하는 궁금증이 앞선다. 그건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어떤 경지에 대한 경외감 때문일 것이다. 그런 궁금증까지 해결이 되었다면 작가가 보일 것이고 그의 삶과 사상이 보일 것이다
  3. 마침내 이유식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4-01-08 05:39 
    '유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의 2013년 11월 신작. 전작 '국보순례'에서는 우리 나라의 국보와 보 물을 소개하였고,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조선 시대의 서화 가운데 '명작'들을 골라 선보인다. 책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고, 각 부에는 여남은 개 가량의 꼭지가 있다. 5부 중 앞의 3부는 조선 전 기, 조선 후기, 조선 말기의 시간 순으로 구획되었고, 나머지의 2부 중 하나는 서예, 하나는 왕실예술 에 관한 내용이다. 총 49개의 꼭지에는
  4. 명작 보는 눈을 길러주는 책... 유홍준 님의 '명작 순례'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1-17 17:57 
    나는 미술 명작을 대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었다. 미술사학자 강우방(姜友邦) 선생의 ’인문학의 꽃 미술사학 그 추체험의 방법론‘ 같은 책을 읽으며 미술 방법론으로부터 배운 안목을 문학작품 독해에 적용하려 한 것이다. 물론 실패했지만 미술에는 문학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음을 알았다. 그 안목이란 추체험을 하는 데에서 생기는 안목이다. 추체험이란 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추체험을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안목을 갖춰 키워 나갈 수
  5. 작가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작품과 만나다.『명작순례 -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
    from 잡학서재 2014-01-18 12:53 
    작가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작품과 만나다.『명작순례 -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유홍준 지음, 눌와, 2013. 11.십대 시절, 용돈의 십 할을 책 구입에 사용했다. 밥벌이를 시작한 이후에도 책을 사서 모으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권의 책을 다시 읽을 여유 없이 새 책이 쌓여갔다. 책을 살 때는 분명 다시 이 책을 펼쳐들 날이 여러 번 있으리라는 기대했지만, 언제나 눈은 신간에 꽂혔다. 책을 끌어 모으는 것은 지적 허영의 한 측면이기도
  6. 이 책은 그대를 위해 쓴다고 미리 적어놓노라.
    from 가연님의 서재 2014-01-18 21:49 
    몇 년 전 바람의 화원, 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된 적 있다. 해원 신윤복이 만약에 여자였다면? 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시작한 그 드라마는 단원 김홍도와 신윤복이 만나는 장면과, 신윤복이 어떻게 조선의 뛰어난 화가로 우뚝 서게 되는지를 세밀하게 그려내었다. 물론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김홍도의 경우에는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과 같은 드라마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박신양이 맡았고, 해원 신윤복의 경우 당시만 해도 국민 여동생, 이라는
  7. 명작순례 :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
    from Red Herring 2014-01-20 15:22 
    제목은 긴 호흡의 글을 단숨에 내뱉을 수 있도록 하고, 부제목은 한 번에 뱉은 호흡을 가다듬는데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제목은 책의 전부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새로운 책 「명작순례 :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은 그런 면에서 책의 본문을 잘 보여주고 있는 제목을 갖고 있다. 책 제목처럼 「명작순례」는 과거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마흔 아홉 가지의 서화에 대해서 저자만의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달
  8. 조선의 그림을 위한 입문서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4-01-21 19:21 
    그림 특히 동양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흔치 않다. 있다고 하더라도 거의 서양의 미학이기에, 유흥준 선생의 <명작순례>는 도움이 꽤 도움이 되는 책이다. <명작의 조건>을 강의한 유흥준 선생은 명작을 세 가지로 압축했다.현재성, 존경심, 디테일 이라고 초대된 강의에서 밝혔다고 한다. 이것은 장르의 파격성과 조화, 그리고 통일성과 시너지로 필자는 해석하고 싶다. 책은 조선 전기와 후기, 말기, 사경과 글씨, 궁중미술이라는 5
  9. 독화법. 그림보기가 아니라 그림읽기.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1-22 20:32 
    요즘처럼 추운 겨울, 새벽에 밖으로 나가는 건 정말 고역이다. 일분일초라도 더 폭신한 이불속에서 뭉그적거리고 싶다. 하지만 일단 나가서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한밤중처럼 새카만 새벽은 가까이 내려앉은 달을 더 잘 보이게 하고, 잠든 까치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가로등 바로 곁에 서 있는 나무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까치를 잘 보기 위해 고개를 한껏 젖히고 올려다본다. 입체적이던 새는 배가 나뭇가지에 눌리고 고개를 가슴에 파묻어서 넓적해져 다소
  10. 취화선과 달마도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4-01-22 21:15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송강호씨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배우는 최민식씨다. <파이란>이라는 영화를 보고 팬이 되었다. <파이란>이 개봉된 바로 다음 해 <취화선>이 개봉 되었다. 당시만 해도 멀티플렉스 극장이 거의 없었는데 나는 학교 강의도 빼먹고 아침 일찍 영화를 보러 갔다. 스크린 가득한 수묵화와 같은 화면에 혼이 빠졌다. 거장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의 빼어난 테크닉에 2시간을 넋을 놓았다. <취화선&g
  11. 우리의 것이지만 낯선 조선시대 명작 감상 입문서, 유홍준 [명작순례]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4-01-22 23:57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를 보는 안목을 위한 유홍준의 명작 해설. 너무나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예술평론가 유홍준의 <명작순례 -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서화 49점에 대한 해설을 모은 책이다. 유홍준의 말에 따르면, "한 화가가 어떤 계기로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사회적·예술적 배경이 있었으며, 화가의 예술적 노력과 특징이 그림에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액면 그대로 친절하게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12. 예술은 에스프리esprit다
    from MacGuffin Effect 2014-02-04 15:49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유홍준의 책 <명작순례>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서화 49점을 중심으로 명작의 내력과 거기에 깃는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는 책이다. 사실 이런 책은 읽을 때에는 좋으나, 리뷰를 쓰기에 가장 난감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중심주제나 스토리가 없이 여러 미술작품을 나열하는 형식인 책의 구조도 그러하거니와 책에 있는 미술작품을 보는 나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