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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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의 신간들을 골라보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11-01 21:56 
    어느새 또 신간 추천의 시간이 돌아왔다. 저번엔 너무 늦게 올려서 이번엔 연락을 받자마자 올리기로 결심했다. 재빨리 10월의 소설 신간을 흝고 관심이 가는 작품들을 여기에 올려본다. 제프리 디버의 신작이 드디어 나왔다. 링컨 라임 시리즈가 아닌 스탠드 얼론이다.'소녀의 무덤' 같이 하나로 집약된 사건을 두고 선과 악을 대변하는 두 캐릭터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캐릭터 중심의 스릴러다.위험에 처한 형사 가족을 두고 그들을 죽이려는 자와 그
  2. 읽고싶은 10월의 신간 베스트!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11-01 22:04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사실 독서의 권수는 줄고있는 요즘입니다.가을의 싱숭생숭 앞에 무언가 좀 더 사색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그 가을에 읽고 싶은 10월의 신간 베스트 5!<<투명 인간>> 허버트 조지 웰즈열린책들 세계문학의 186번째 책.SF이면서 고전에 오른 이 책을 읽으면 고금의 사이에서 어리둥절할 것 같다.이 가을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조용한 혼돈>>부인의 부재 속에
  3. 11월에 만나고픈 소설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1-11-01 23:23 
    생각했던 것보다, 예상했던 것보다, 그렇게 많은 신간이 쏟아져 나온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단지 내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할 뿐...늘 그렇듯, 이런 책을 만날 때면 진실 그 안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다. 추리나 미스터리 소설이 주는 즐거움은 그런 것이 아닐까? 꼭꼭 감춰져 있을 것만 같은 진실, 그것을 파헤쳐 보는 맛을 느끼는 기분.남편이 용의자가 될지도모르는 상황에서 위증을
  4. [소설] 11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11-02 03:48 
    항상 추천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뽑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미처 알아채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추천으로 인해 읽게 되는좋은 책 역시 참 반갑지요.제 전문분야(라기는 너무 거창하고, 주분야 정도가 될까요?)가 일본문학과 한국 순문학이라, 주로 그쪽에 치중되어 추천하게 되는 감이 있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려요. ^^니시무라 겐타 <고역열차 苦役列車> : 2011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5. 10월 출간 주목도서
    from sweeter than day before 2011-11-02 07:06 
    [1] 흑산 / 김훈 (2011)이런 저런 책을 읽다 보면 내 스타일이다 싶은 작가가 있는가 하면 또 그렇지 않은 작가가 있다. 대개 후자의 책은 잘 안보게 되는데, 그런 룰에 적용되지 않는 작가가 있다. 나에게 어쩌면 김훈은 그런 작가로 인식된지도 모르겠다.동네서점형의 소개와 추천으로 오래전에 <남한산성>을 미처 읽지도 못하고 지인에게 선물한 게 김훈과의 첫 번째 인연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독서모임의 <칼의 노래&g
  6. 11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1-02 07:19 
    동주 / 구효서 / 자음과 모음한국과 일본, 그리고 제3국이라는 공간과 현재와 과거라는 시간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구조까지.'랩소디 인 베를린' 에 이은 '잃어버린 역사' 연작쯤 되려나? 아무려나 구효서의 관심사가 이러한 방식으로 넓어져가는 것도, 이야기를 직조해내는 그의 솜씨가 이러한 방식으로 세련되어져 가는 것도 참으로 반갑고 반가운 일이다. 지나간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야기하고, 현재를 통해 지나간 역사를 되살려내는 그의 노력 또한 참으로 가상한 일
  7. 우울한 주말에 읽고 싶은 10월의 신간
    from 우울과 몽상의 좀비 시스템 2011-11-03 07:39 
    율리시즈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 김종건 (옮긴이) | 생각의나무20세기 세계문학의 최고로 꼽히는 <율리시스> 한국어판 결정본이라고 한다. 유명하지만 또 끝까지 읽는 사람도 많지 않다는 고전의 하나이다. 신간이라기엔 좀 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옮긴이 김종건 교수가 기존 번역본에서 누락되거나 간과된 요소를 채우는 등 새롭게 다듬었다고 한다.기나긴 장편이라서 한 달 만에 다 읽고 리뷰를 쓰기에는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무
  8.   11월, 신간 추천페이퍼 ㅡ
    from 소소한 마음 한스푼♣ 2011-11-03 22:09 
    허브를 키우고 있어요.   우연찮게 얻은 씨앗인데, 사랑도 많이 못 주었지만 기특하게도 잘 자라주고 있다지요.   매일, 물을 주면서 잎이 마르지는 않는지 흙이 젖어있는지를 살피는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흙의 상태만 봐서인지 별 다른 변화를 못 느꼈었는데, 세상에!   꽃이 피었어요ㅠㅠ 하얗게 자라나고 있는 것이 바질이 틔워낸 꽃망울이예요. 귀엽죠?     조금은 뭉클하고 뿌듯한마음으로 읽고 싶은 신간을 찾아보고 있습니다.뭉클한 가운데에 이 책
  9. 2011년 11월 소설부문 읽고 싶은 책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11-04 11:01 
    1. 흑산(김훈/학고재/2011-10-20)김훈의 "남한산성"을 읽고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킥한 병자호란의 "삼전도 치욕"을드라마틱한 요소와 "분노"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아주 무미건조하게 그렸는데. 오히려 그 무미건조함이 묘한 여운과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훈의 문장은 읽는 "맛"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그런 문장이어서 자꾸 찾아 읽게 되더군요. 이번에는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조선 사회의 전통과 충돌한 정약전
  10. 11월에 읽고 싶은 10월 신간 도서
    from 아프리카의 끝 2011-11-04 23:22 
    1. 김훈, 흑산, 학고재<남한산성> 이후 4년 만에 새 역사 소설로 돌아온 김훈. 김훈 작가는 집을 떠나 2011년 4월 경기 안산시 선감도에 들어갔고, 칩거 5개월 만에 원고지 1,135매 분량으로 탈고했다. 이제까지 펴낸 소설 중 가장 긴 분량이다. 연필로 한 자 한 자 밀어내며 쓴 지난한 과정 가운데 틈틈이 흑산도, 경기 화성시 남양 성모성지, 충북 제천시 배론 성지 등을 답사했다. - 알라딘 소개글김훈이 돌아왔다. 언제나 연필로 한
  11. 10월에 출간된 기대되는 신간 "소설"-By.꿈꾸는하마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1-11-06 00:06 
    벌써 11월이다.10기 알라딘 신간 평가단에 선정되서 지난달에 처음 쓴 글 이후로 적은 두번째 글-.이제 두번째라 그런가 역시 적응되지않고, 또 역시 두근거린다.역시나 이번에 내가 선정하는 책들은 정말로 주관적인 "책"들이다.1.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맥스 브룩스"좀비"소설을 좋아하시는 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사실 좀비류에 관한 것은 영화에서보면 구역질나는 부분이 없잖아있어 멀리하는 편이"었"다. <워킹데드>를 보기전까지. 드라마지
  12. 11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yez's cafe 2011-11-06 04:58 
    1. 포겔장의 서류들 by 빌헬름 라베'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1권푸른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아더시리즈'나 열린책들에서 많은 책을 쏟아냈던 'Mr.know 시리즈' 등 출판사에서 꽤나 노력을 많이 해서 신중하게 시리즈를 연이어 나간다는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어쩌면 신뢰성이 짙은 프로젝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문학동네에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 제1권, 어떠한 이유도 필요없이 읽어보고 싶다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이 써내려가는 소설들은 또 어떠한 매력
  13. 11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들
    from 환유님의 서재 2011-11-06 13:13 
    * 원문 : 환유, 즐겁게 놀다 / http://www.hwanyou.net/746지난 10월 한 달 동안 추간된 소설들 중, 11월에 주목할 만한 소설을 소개하는 시간. 9월에 출간된 소설들 중에서는 신간평가단으로서 김경욱 작가의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새벽 거리에서>라는 책을 받아보았다. 김경욱 작가의 읽었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은 거의 다 읽어가는 중.(둘 다 재밌다!)신간 소설들이 나올 때
  14. 11월에는 (10월에 못 읽은) '장르문학'을 읽자!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1-11-06 13:14 
    11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올해는 더위먹은 여름까지 가세했으니 거리에 나가보면 가을 야상과 겨울 점퍼 무리 속에서 반팔 셔츠를 발견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지금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아니면 겨울인지 당최 분간이 안 갈만큼 복합적이고 다양한 옷차림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다양성이 넘치는 계절을 맞이해 다양한 재미로 무장한 장르문학을 추천해 본다. 1. <은하영웅전설> _다나카 요시키. 몇 년전만 해도 헌책방을 순
  15. 책, 만나고 싶은, 겨울이 오기 전에
    from 팔짱 낀 채 청하는 포옹 2011-11-07 13:43 
    아니 벌써? 11월이 왔다. 작년 이맘 때 귤을 몇 개씩 까먹으며 책을 읽고, 길을 걸으며 낙엽을 스르륵 밟는 소리에 귀기울인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쏜살과 같다더니, 그 말이 실감이 가는 요즘이다. 며칠 뒤면 고등학생들이 결전의 시험을 보겠구나. 나도 그 결전의 날에 보온병에 죽을 싸가지고 고사장에 들어간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정말 빠르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우사인 볼트, 그러나 그조차도 앞지를 수 없는 것은 시간.그러거나 말
  16. 11월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11-07 17:17 
    11월이다. 나는 이제서야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벽 거리에서>를 읽는다. 그러한 시점에서 책을 살피는 일은 뭔가 편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책이 꽤 있었기에 그나마 덜했던 것 같다. 그럼, 11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이다.# 김훈, <흑산>김훈이다. 말을 아껴야겠다. 김훈이면, 그것으로 되었다. 어떻게든, 읽을 것이다.# 구효서, <동주>시인 윤동주의 이름에서 성을 빼고 동주,라 불러보니 그 이름이 퍽 아름답다. 윤동주가 아
  17. 쌀쌀한 날씨와 함께 온 11월의 소설 신간.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1-11-07 17:36 
    1. 꽃으로 말해줘 - 버네사 디펜보"내 이야기를 꽃으로 들려줄게. 수백년 전 연인들처럼, 아무도 알지 못하게"사랑의 표현이 조심스러웠던 빅토리아 왕조 시대에는 연인들이 꽃으로 대화를 하던 때였다고 한다. 붉은 장미로 사랑을 고백하고, 알로에로 슬픔을 표현하고, 안개꽃으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면서 그렇게.생각해보면 나도중고등학생때, 다이어리에 써먹지도 않을 꽃말들을 친구들과 함께 적고 외우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특별히 그걸 어디에다 쓸일도 없
  18. 10월에 출간된 신간소설.
    from 물루네 책방 2011-11-07 18:10 
    한국 소설은 문장으로 미국소설은 이야기로 끌어간다는글을 언젠가 읽었는데, 그때 생각난 사람이 더글라스 케네디다.이 사람 소설을 읽으면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모멘트'를 적절하게 표현한 문장을 밑줄 긋고 싶은 욕구를 실현하는 순간은 매우 드물다 못 해 거의 없다. 그런데, 멈춤없이 죽죽 전진해가는 이야기를따라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접고 따라들어가고자 하는 자발적 내어줌. 바로 독자가 가장 신나고 즐거운 그 순간을 맞이하게 해준 작가가 게케디이고, 그의
  19. 11월 신간추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1-11-07 22:26 
    1. 최문희 <난설헌>/ 다산책방 제 1회 혼불 문학상 수상작. 국내 문학상 사상 최고령 당선자라는 76세의 여류작가 최문희 씨가 그려낸 허난설헌의 이야기 입니다. 늦은 나이에 등단한 작가는 그간 많은 작품을 써 오진 않았지만 작가세계 문학상, 국민일보 문학상 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화력한 이력의 소유자 입니다. 저는 박범신 작가님의 트위터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됐습니다. 박범신 작가님이 혼불 문학상 심사위원이셨더라구요. 작가의 나이도 나이지
  20.  아프다는 건 ,
    from                June * 2011-11-10 08:56 
    내내 앓았다.   이유모를 열병과 두통, 달거리까지 아프고 또 아팠다.   눈 조차 뜰 수 없을만큼 힘겨웠을 쯤 기어코 그이는 내게 화를 냈고   끝끝내 나는 비타민 음료와 기한 모를 알약들로 버텨냈고 또, 살았다.   죽을 것 같지 않았고, 죽을만큼 아프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죽고 싶지도 않았기에 나는 그저 내내, 앓기만 했다.   병원을 가는 도중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정말이지,   그이의 성화에 못이겨 억지스레 몸을 움직이고 만다면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1-11-10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