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샤베트>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0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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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백희나> 작가의 두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너무 좋아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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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한 작가임에 틀림없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8-22 12:21 
    ‘백희나’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작가이다. 이 말을 몇 번이나 하게 되며 보는 그림책이다. 이미 구름빵을 통해 이 작가의 ‘대단한 상상력’을 감탄한 바 있으나 이 그림책을 보며 또 한 번 그 마음을 다지게 된다. 어쩌면 이런 상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평소에 무심히 보는 것 하나도 그냥 보고 있지 않나보다. 아님 사소한 것 하나에도 의미를 두고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칭찬할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놀랍
  2. 백희나 작가의 새 그림책 <달 샤베트>
    from 도서관 2010-08-23 07:26 
  3. 더워서 달이 녹아버리면 어떻게 하지? 동화적 상상으로 생각해보는 환경 문제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8-23 13:32 
    백희나 작가는 현대라는 배경에 옛이야기를 잘 버무려서 동화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이야기들을 잘 만들어 내는 것 같다. 2004년 대히트를 친 구름빵에 이어서 이번에는 달 샤베트라는 책을 내셨다. 구름이라는 자연물에 빵이라는 먹거리를, 달이라는 자연물에 또다시 샤베트라는 먹거리를 매칭 시켰다. 구름빵이 비가 내리고, 나뭇가지가 앙상한 살짝 쌀쌀한 계쩔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책은 달마저 녹아내릴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4. 뜨거운 여름밤, 달이 녹아내린다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8-23 14:53 
     구름빵으로 널리 익숙한 백희나 작가!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출간된 '손가락인형놀이 구름빵세트'를 장바구니에 담아둔 터라 '달 샤베트'라는 책은 반가움 그 자체였다.  독특한 그림(사진이라고 해야하나^^)은 구름빵을 연상케 한다. 아마 작자의 색깔이 느껴지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손수 만들어 사진 촬영을 해서 만든 동화책...사실감과 동화적 느낌이 공존하는 저자만의 색깔을 만들어 낸다.&
  5.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8-23 21:01 
    올여름은 유난히 길고 덥다. 장마 기간이라 해도 건장마여서 비도 별로 안왔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그후 일주일 가량 산발적으로 쏟아지던 소나기에 의해 식었던 땅도 언제 그랬냐는듯 지금은 밤에도 후끈후끈한 열대야가 지속된다. 전기세 생각을 안할수만 있다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고 싶지만, 그후에 찾아올 전기세가 두려워 그마저도 켜지 못하고, 선풍기만 내내 틀고 있다 보니 선풍기에서도 미지근한 바람만이 나온다. 달 샤베트에 나오는 아파트의 주민들
  6. 미소가 번지는 완소책!
    from 책 읽는 가족 2010-08-24 10:52 
    요즘에 무더운 날씨 탓인지 무기력한 날들이 이어진다.  회사도 집에도 평소와 다름 없는 날들이고, 딱히 무슨 사건이 있는것도 아니다.  오랜 지병인 귀차니즘이 발동하고, 루틴하게 이어지는 일련의 생활들이 다 시시하게 느껴진다.  흠. 중병이다. ㅠㅠ 어제 퇴근해서 집에 갔더니 책이 도착해 있었다.  이름도 예쁘다.  <달 샤베트> <구름빵> 작가인 백희나 작가가 그리고 쓴 완전
  7. 할머니 저도 달샤베트 주세요!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8-25 18:22 
      발바닥에는 흙을 묻히고, 두 손으로는 나뭇잎을 움켜쥐며, 때로는 강물 속에 온몸을 담그면서,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달빛을 받으며 살아야 할 사람들이, 시멘트 아파트 상자 속에 틀어박혀 살면서, 사람들은 점차 늑대의 형상을 띠게 되었다. 그래서 뽀죽히 나온 입과 찢어진 눈, 북슬북슬하고 꺼칠꺼칠한 털로 뒤덮이면서도 사람들은 오로지 각자의 시멘트 상자 안에 틀어박혀서 에어콘과 선풍기만을 틀어대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
  8. 더운 여름밤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8-25 23:14 
  9. 달이 눈물 흘리기 전에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8-26 10:56 
    해나 달처럼 이야기의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것도 드물 것 같다. 이 책 역시 달님이 주인공이다. 물론 반장 할머니가 이야기를 끌고 가기는 하지만. 어릴 땐 나도 달에 사는 토끼를 본답시고 눈이 시리도록 달을 쳐다보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보름달이 둥실 떠올라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어도 제대로 바라볼 여유가 없어졌다. 달보다 밝은 빛들이 세상에 넘쳐나는 까닭이다.   무더운 여름날 커다란 달이 눈물 흘리듯 녹아서 뚝뚝 떨
  10. 에어컨이 쌩쌩, 선풍기가 씽씽, 냉장고는 윙윙하는 여름밤에 좋은 책
    from Kalliope 2010-08-26 13:57 
     다른 애들은 모두 돌아간 뒤에도 어린이집에 남아 있던 녀석이 울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아이를 픽업했다. 더운데 울어서 얼굴이 눈물범벅인 녀석을 카시트에 앉히고서는 애를 달래보려고 ‘엄마가 너 주려고 가지고 왔지?’ 하면서 책을 내밀었다. 바로 눈물 뚝!에 효과 만점. ‘읽어줘’한다. 집에 도착해서 읽어줄게 하고서 바깥에 좀 있다 들어갔는데도 책부터 찾는다. 그리고는 매일 하루에 몇 번씩 읽어줘야 하는 책이 되어버렸
  11. 놀라운 상상력과 멋진 그림에 반했어요.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8-26 17:37 
    '구름빵'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님의 두번째 창작 그림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척 반가웠어요. 아이들도 저도 '구름빵'을 너무 좋아하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달 샤베트'를 보게 되었어요. 책을 본 소감은 한마디로 "역시 백희나 작가님"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아이들은 달이 녹아 내리고, 녹아 내린 달 물로 샤베트를 만드는 내용에 신기해 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았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전에 먼저 샤베트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 했어요. 5살
  12.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8-26 23:38 
    달 샤베트   아이들이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에 한 권 두 권 읽어주기 시작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그 모습이 좋아 또 한 권 두 권 읽어주었는데 이제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어른들 책못지 않은 철학과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버렸다.   달 샤베트   구름빵 저자인 백희나씨의 책이다. 이분의 특징 그대로 장면 장면 하나 하나 세심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만들어 상황을 설정하고 그
  13. 한여름밤,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우리 그림책
    from 나야나! 2010-08-31 11:56 
    그림책의 새로운 쟝르를 만난듯한 느낌이다.  한권정도(구름빵)는 나올 만 한데, 또 다른 책을 만나보니 <백희나>작가의 단골이 이미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이나 기법이 특이하면서도 낯익은.. (특히 종이인형 세대는 더 낯익은) 아파트의 살림살이들, 벽지 패턴과 색, 거주인들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내용면에서도 더운 여름밤 상상하기 좋은 내용을 지혜와 나눔, 고민과 새로
  14. 달님도 녹아내리는 밤..
    from 너랑나랑 2010-09-01 11:18 
    백희나 작가의 전작 '구름빵'이 제목에서부터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 '달샤베트'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게 개인적으로 '샤베트'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아이에게 샤베트를 사준 적도 만들어준 적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솔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다가 조금 난감했던 것이 '샤베트'가 뭐야?라고 묻는데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다. 한솔이에게 '빵'이 아주 익숙한 음식인데 비해 '샤베트'는 낯선 음식이었던 것이다. 물론
  15.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구름빵과 비교하면 조금 아쉬웠다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9-03 19:02 
    전작이던 구름빵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서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었던 걸까…? 충분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지만 구름빵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나에게는 느껴졌다.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이야기였고 우리 공주님이 좋아해주는 이야기였음에는 변함이 없다. 요새가 되어서야 좀 밤이 시원해져서 살만해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이 어찌나 더운지…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밤이
  16.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림책.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9-04 01:49 
    [구름빵]으로 아이들에게도 우리 엄마들에게도 너무나 유명하신 배희나님의  그 두번째 작품입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구름빵에 이어 새로운 책을 기다렸는데 역시나 그 명성이 아깝지 않은 그런 일러스트가 너무나 환상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선물이 될 것같은 그런 그림책이네요... 우리 아이들 구름빵 너무나 좋아했지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이 책 <달 샤베트>도 역시나 너무나 좋아합니다.. &
  17. 아..먹고싶다. 쩝..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9-05 00:48 
    너무 더워서 하늘이, 혹은 달이 녹을것 같다는 생각... 해 본적 있을까?  구름빵에서 처럼 종이로 잘라 만든것 같은 ' 아..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말을 입에 달고 있게 만들.. 그런 작품(?)들이 마음에 들었다. 책표지가 까매서인지...아이는 한 이틀 이 책을 방치했다. 새로운 책이 생기면 하루에 네다섯번씩은 읽어달라고 하는 편인데...이건 재미가 없나..? 그래서 내가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처음엔, 전혀~ 감이 안 왔다.
  18. 오랜만에 만난 독특한 그림책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9-09 22:30 
    책을 보고는 "뭐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보통의 책 보다 작은 사이즈 크기의 책의 표지가 시선을 잡아 끌었기 때문이다. 언뜻보면 사진 같기도 한 그림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이 책이 '구름빵"의 저자 백희나의 신간 이란걸 알게 되었다. 구름빵이란 책으로 2005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픽션 부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될만큼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그림을 표현해 내고 있다. 구름빵에 이어
 
 
엘리자베스 2010-08-20 16:12   좋아요 0 | URL
와우! 이 그림책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었는데...고맙습니다.

스즈야 2010-08-20 12:59   좋아요 0 | URL
앗.. 이거 관심가던 책인데....
내일 오려나요? ^^

바이올렛 2010-08-20 14:23   좋아요 0 | URL
시원하면서도 예쁜 그림책이네요. ^^ 참 오랫동안 구름빵의 감동을 안고 살았는데 이번책또한 그에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것 같아요.
달 샤베트는 어떤 맛일까? ㅎㅎ

내사랑주연 2010-08-20 18:18   좋아요 0 | URL
책 제목이 넘 예쁘네요. <달 샤베트> ^*^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

집요정 2010-08-20 18:40   좋아요 0 | URL
우와 우와~~~기대되요.

바다 2010-08-21 13:26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ilovebooks 2010-08-21 21:22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

아트로포스 2010-08-23 02:07   좋아요 0 | URL
우와~ 백희나님의 신간이네요~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는데..아쉽습니다. ㅎㅎ

카르멘 2010-08-23 13:37   좋아요 0 | URL
사려고 했던 책을 서평단 선물로 받아서 너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레아 2010-08-23 14:29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와! 정말 보고 싶던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내사랑주연 2010-08-24 10:54   좋아요 0 | URL
책 어제 받았어요. 퇴근한 길에 옷도 안 갈아입고, 가방도 어깨에 두른채로 앉아서 읽었어요.
<달 샤베트> 특별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너무 잘 봤습니다. ^____^

2010-08-26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6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