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으로 쑥 들어간 사람은 젖꼭지가 큰 편이다
눈이 안으로 쑥 들어간 사람을 궐음형厥陰形이라 하는데, 대체로 젖꼭지가 큰 편이며 간혹 왼쪽 젖꼭지가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쉽게 몸이 상하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여자의 경우 불임이나 자연유산 등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또 혀가 말리는 듯한 증상이 있으며, 아랫배가 조르는 것처럼 아프기도 합니다. 만성 장염이나 두통, 허리 통증의 증세도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눈이 쑥 들어가 있다는 것은 비위가 좋지 않다는 뜻이므로 위장병 때문에 고생합니다.
<생긴 대로 병이 온다>의 저자 조성태는 눈이 들어간 궐음형의 사람은 몸이 냉하므로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맥주나 음료수, 물 등은 가급적 마시지 말고, 지나칠 정도로 차게 냉방된 곳에서는 장시간 생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평소에 오수유나 세신, 생강 등으로 몸을 보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