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하라의 『일체감이 주는 행복』(도서출판 知와 사랑)

부제: 나를 치유하는 신성한 연결고리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인류의 현재 상황을 가늠해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점점 내일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정성 들여 세운 시스템이 오늘날 안정을 잃어가고 점점 제구실을 못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상황이 끝으로 치닫고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지만,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는 사실 또한 느끼고 있다. 닥쳐오는 폭풍을 감지하는 동물들처럼, 우리는 내부에서 엄청난 변화와 전복이 시작되려는 조짐을 느끼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거의 비밀결사나 다름없는 극소수의 사람들 손에 세상의 운명이 좌지우지되어왔다. 실제로 지도자나 정치인의 기분과 의지에 따라 우리의 삶은 이리저리 통제되어왔다. 하지만 미래에는 이런 방식이 더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세상의 종말이라든지 마야의 달력에 나오는 인류 최후의 날 같은 고대의 예언이 다가오는 듯 보이지만, 우리가 상상했던 만큼의 극히 파멸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물론 지구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듯이 보인다. 말 그대로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나 권력의 정점에 있던 개인의 동상이 끌어내려지는 것도 모자라, 자연재해에 휩쓸려 지금껏 쌓아왔던 구조물들도 함께 무너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총체적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구제받을 수 있다. 우선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이 모든 일들이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거창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갈구한다. 신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우리라는 존재의 더 큰 범주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금의 곤란을 극복하는 데 인류가 동참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폭발하리라는 점도 깨닫기 시작했다.
지구에는 70억이 넘는 영혼이 살고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라. 하지만 생태계의 균형은 극단적으로 어지럽다. 지구의 인구가 늘어날수록 천연자원은 줄어들고 인간 때문에 다양한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환경 변화로 지구는 점점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이런 역설이 어디 있는가. 어머니 지구로부터 잉태되어 지구의 건강과 조화를 지켜야 할 우리 인간이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다니, 우리는 지구와 우리 자신에게 해악을 끼치고 있지 않은가.

 

희망의 근거
이런 부정적 경향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정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의식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평등권을 실현하는 것을 갈망하고 있다. 지상에 얽매이고 속박된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려는 움직임이 인터넷 통신망을 타고 어느 때보다 강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실제로 어둠의 시대는 지금 막을 내리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이야말로 수천 년 동안 갈망해오던 황금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반드시 거쳐야 할 질풍노도의 시기를 헤쳐 나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기 시작한 10대들처럼 인류는 드디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성장의 꼭짓점에 이르러 결국에는 더욱 수준 높은 경험과 놀라운 복잡성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진화의 영역으로 들어선 것이다. 현존하는 우리의 현실 세계는 곧 어둠의 시대로 희미하게 기억될 것이다. 인류가 일체감의 진실을 깨닫는 바로 그 순간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치는 바로 그 순간, 지구의 삶은 완전히 변화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별이 탈바꿈되는 놀라운 순간에 서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 존재의 진실을 깨닫고 진정한 지식의 빛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면 지금까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진실을 재발견하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준비하라. 지금까지의 잘못된 의식을 내려놓고, 마음과 영혼을 열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당신의 의식을 새롭게 프로그래밍하라. 무엇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책에 담긴 화합의 메시지를 생각해보라.
우리 모두는 드디어 우주의 신비와 물질에 대한 법칙을 푸는 데 성공했다. 뉴턴 물리학에서부터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이르기까지, 양자물리학의 발견에서부터 비국부적 현상the phenomenon of nonlocality에 이르기까지, 우주에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양자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에너지로 만들어진 존재이므로 같은 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지닌 힘의 핵심은 우리 모두가 하나이며 신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 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지금까지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꿈도 꾸지 못했던 힘을 얻을 것이다. 우리를 관통하는 특별한 에너지가 존재하니,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사랑을 멀리하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카르멘 하라 박사는 '더 뷰The view',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투데이 쇼Today show' 그리고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뉴욕 포스트The New York Post]를 비롯한 미국의 텔레비전 쇼와 언론 매체에 출연하는 유명 인사이며 심리치료학자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부터 저명한 정치인들까지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부부 치료나 인지치료 방식이 그녀의 신비한 직관력과 합쳐져 그녀는 세계적인 상담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세 장이나 음반을 낸 재능 있는 음악가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보석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www.CarmenHarra.com과 페이스북 carmen Harra- (Wholeliness)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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