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하라의 『일체감이 주는 행복』(도서출판 知와 사랑)

부제: 나를 치유하는 신성한 연결고리

 

 

 

 

일체감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우리는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이 지구에 태어났다. 그리고 관계는 그 일
이 이루어지는 실험실이다.
—매리언 윌리엄슨Marianne Williamson

 

추상적으로 생각할 때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다. 하지만 도저히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겠는가? 예수님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 5:44)라고 하셨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모든 인간은 조건 없는 사랑을 추구하며, 세상의 모든 종교도 그와 같은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런 이상에 도달하지 못한다. 자신이 베푸는 만큼 자신에게 사랑과 존경과 친절을 베풀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도저히 모를 때 우리는 냉소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이기적이고 잔인한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는가? 부정적인 감정과 편협한 사고 탓에 우리는 종종 의도치 않게 무의식적으로 사랑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인다. 한 고객은 내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어요. 나에게 너무나 끔찍한 상처를 준 사람이라고요. 내가 예수라도 되나요?”

완전한 용서와 우리가 가능하다고 느끼는 용서 사이의 간극은 엄청나게 넓다. 하지만 일체감을 받아들이면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용서할 수 있게 되고, 업이 해소되어 자연스럽게 가해자와 자신 모두가 치유될 것이다.
사랑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가슴을 열고 일체감을 받아들여보라. 그러면 곧 평화와 용기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나약함을 넘어 신과의 신성한 연결고리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환희와 놀라움 속에서 ‘도대체 이 믿을 수 없는 사랑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라고 궁금해하는 동안 자아는 저절로 물러날 것이다. 그리고 곧 당신은 감각의 세계를 초월하는 신성한 근원에서 그 힘이 솟아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영성이 아니고서는 그토록 순수한 감정이 당신에게서 우러날 수 없다.
분노에 미쳐 날뛰거나 경멸스럽게 당신을 대하는 사람의 눈을 보고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낀다면, 그 사람의 행동이 당신의 영혼을 해치거나 자아의 반응을 자극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당신이 내딛는 걸음에 천사가 함께한다는 것을, 매 순간 신의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일체감을 받아들이면서 당신은 이 놀라운 경험을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신성한 연결고리의 치유력에 대한 믿음이 지금까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커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의 사랑이 당신을 빛덩어리로 변화시킬 것이고, 분노와 두려움, 슬픔의 굴레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다. 이 사랑 덕분에 이성의 더 높은 정신이 깨어날 것이고, 다른 이의 고통이 느껴질 것이고, 대가를 기대하는 마음 없이 베풀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도움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과 당신이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은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려는 자아의 갈망을 넘어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긍정적이고 순수한 감정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변화로 이끌기 때문이다. 기억할 것이 있다. 당신의 영향이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당신의 사랑이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마음에 닿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의 효과는 언제나 실제적이며 강렬하다.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인류의 진화 과정에 참여하라. 그러다 보면 냉소와 두려움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당신이 가는 길을 사랑이 환하게 비추며 따라올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카르멘 하라 박사는 '더 뷰The view',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투데이 쇼Today show' 그리고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뉴욕 포스트The New York Post]를 비롯한 미국의 텔레비전 쇼와 언론 매체에 출연하는 유명 인사이며 심리치료학자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부터 저명한 정치인들까지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부부 치료나 인지치료 방식이 그녀의 신비한 직관력과 합쳐져 그녀는 세계적인 상담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세 장이나 음반을 낸 재능 있는 음악가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보석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www.CarmenHarra.com과 페이스북 carmen Harra- (Wholeliness)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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