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하라의 『일체감이 주는 행복』(도서출판 知와 사랑)

부제: 나를 치유하는 신성한 연결고리

 

 

 

 

 

편협한 사고를 버리려면 다음 아홉 가지를 실천하라

 

인류의 진화를 맞이한 이 시점에 우리 모두는 사고의 확장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한다. 여기에 열거하는 아홉 가지 변화를 실천함으로써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변화 1: 논리의 법칙을 깨닫고 신뢰하기
당신은 사실들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어떤 사실들을 다른 사실들보다 더 비중 있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논리의 법칙은 항상 그대로다. 2 더하기 2는 4다. 물론 우리는 논리의 법칙을 알고 있지만, 간혹 감정에 사로잡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 것에 빠지기도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실들을 과장하거나 축소하기도 하고, 상식을 거스르는 선택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진정으로 우리의 감정은 사실이 아닌 부정적 요소를 믿게 만들고 비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정적 동요를 잠재우고 사고 과정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분노하거나 불안할 때 자신의 기준을 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럴 때는 당신을 그런 결론으로 몰아간 논리가 끊어진 것은 아닌지 시간을 두고 나중에 한번 점검해보라. 그러다 보면 자신의 편견을 깨닫고 자신의 사고를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변화 2: 비관주의를 거부하고 낙관주의 받아들이기 공포나 분노, 슬픔 같은 저급한 감정들은 비관주의를 불러온다. 비관주의에 빠지면 현재는 문제투성이로, 미래는 부정적 가능성의 집합체로 보인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두려워할 때, 당신은 결국 그런 것들을 회피하고 거부하게 된다. 이것이 변화에 대한 저항을 불러온다. 매력적인 연인이나 직장 같은 중요한 것들을 잃게 되면 괴롭고 속상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때 당신은 한 발 더 나아가 비관주의로 빠질 수도 있다. 잃어버린 멋진 과거를 결코 되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마음을 아주 잘 이해한다.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모국의 가족과 집 그리고 가수로서의 경력을 그리워했다. 나는 그동안 미국을 과대평가해왔으며 모국에 비해 하나도 나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 미국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갈 자신이 없었다. 처음 얼마 동안 남편(역시 루마니아 출신이다)이 새로운 나라의 긍정적인 측면을 지적할 때마다, 부정적 반응으로 남편의 의견에 반대했다. 그러면서 향수에 빠져 미국보다 더 큰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모국의 문제들은 깡그리 잊었다. 하지만 미국에 대한 버질의 온갖 긍정적인 태도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부정적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그의 시각이 나의 시각보다 더 균형 잡혀 있음을 인정했다. 나는 미국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고, 비관주의를 날려버렸다. 참 다행이었다. 만약 그때 내가 루마니아에 있을 때의 부정적인 상황을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미국에서의 삶을 루마니아에서의 삶과 비교해보지 않았더라면, 사고의 폭을 넓히지 않았더라면 과연 내가 지금 어디에 있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다.
이 세상을 우울하고 냉소적으로 보게 되면, 그에 맞추어 세상을 판단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의 삶이 불행하고 불확실하게 느껴지면, 지하철 승강장에서 나를 무례하게 밀치고 지나가던 남성의 모습은 기억나면서도 나를 위해 문을 열어주던 친절한 남성의 모습은 잊어버린다. 우리 모두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 사고의 성역으로 가꾸어보자. 인생에서의 마법 같은 순간을 주기적으로 떠올려보자. 그리고 선업을 쌓기 위해 영적 존재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재능을 발휘해보자. 사고의 폭을 넓히다 보면, 모든 상황과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깃든 멋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속에서 더 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 3: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해 열어두기
당신도 예지몽을 꾸거나 죽은 이를 만나는 등 이 사회에서 초자연적인 사건이라 불리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두려움과 거부감에 굴복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당신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재하며 얼마나 신비한지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런 세계를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면, 직선적 시간을 빠져나와 다른 세계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단지 그런 것들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는 인식이 바뀌고 당신의 마음이 일체감을 향해 열릴 수 없을지라도, 단 한 번의 경험만으로 그런 일들이 가능할 수 있다.
이런 열린 의식의 장場(그 장과 우리의 신성한 연결)이 존재한다는 믿음조차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격려해 치유와 행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이 작은 기적을 실제로 경험하면 더욱 좋다. 이를 위해 직관과 관련된 전문적인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의 영적 능력을 키워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일상의 업Everyday Karma』이란 책에서 이러한 재능을 일깨우는 방법들을 제안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재능을 갖고 있지만, 사회의 공포와 적대감 때문에 의식적으로 이러한 재능을 멀리하고 있다.) 영매를 통해 혹은 정확한 영적 예언을 통해 저 너머의 세상과 조우하게 되면, 일체감과 관련된 ‘초자연적’ 개념을 좀 더 열린 태도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변화 4: 타인의 견해와 전망을 존중하고 그것에 관심을 보이기
편협한 사고란 자신의 개인적 경험에 지나치게 큰 비중을 두어 다른 사람의 견해와 관점을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그에 비해 열린 사고란 자신의 믿음과 다른 사람의 믿음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누군가의 생각이 당신의 생각과 맞지 않다고 해서 둘 중 하나가 옳거나 그른 것은 아니다. 당신이나 상대방이 단지 서로 다른 시각에서 삶을 바라볼 뿐이다. 인간의 경험은 진정한 집단적 의식만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둘 중 누구도 그것의 완전한 모습을 보았다고 할 수는 없다. 일체감을 받아들이고 더 넓게 생각하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협소한 시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보지 못했던 총체성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개인적 사고의 반영과 해석에 옳고 그름이 없다지만, 우리는 그에 대해 상당히 예민하게 방어적으로 반응한다. 누구든 자신을 봐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이론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가치 있게 여겨지기를 바란다. 또 더 큰 전체의 일부분인 개인으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망각하고, 자신이 옳게 보이는지에 집착한다. 일체감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부여한다. 그 자신감이 인내심과 다른 이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는 것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과 의견이 부딪치는 것조차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게 된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이 대화의 기술을 존중하고 대화를 정신적 진화를 위한 기회로 삼았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철학적 토론의 진정한 대가였다. 이들은 개인적 견해를 표현하고, 상식적 믿음에 대해 질문하고, 지적인 토론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인류를 더 높은 진리에 데려다 주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카르멘 하라 박사는 '더 뷰The view',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투데이 쇼Today show' 그리고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뉴욕 포스트The New York Post]를 비롯한 미국의 텔레비전 쇼와 언론 매체에 출연하는 유명 인사이며 심리치료학자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부터 저명한 정치인들까지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부부 치료나 인지치료 방식이 그녀의 신비한 직관력과 합쳐져 그녀는 세계적인 상담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세 장이나 음반을 낸 재능 있는 음악가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보석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www.CarmenHarra.com과 페이스북 carmen Harra- (Wholeliness)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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