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하라의 『일체감이 주는 행복』(도서출판 知와 사랑)
부제: 나를 치유하는 신성한 연결고리

행복을 향한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접근
외과 수술과 투약, 서양 의학에서 선호하는 이 두 가지는 육체적 자아를 훼손한다. 동시에 건강과 회복을 불러오는, 몸과 마음과 영혼 간의 신성한 연결고리를 무시한다. 외과 수술에서 살과 내장은 잘리고 분리된다. 종양은 주변의 세포조직과 함께 제거된다. 접합 부분은 인공의 이물질로 대체된다. 처방약이든 일반 의약품이든 약은 자연에는 없는 물질에서 비롯되며, 특허를 받기 위해 연구실에서 분자 성분이 뒤바뀌기도 한다. 우리의 몸은 자연에서 오지 않은 것이 분명한 그 인공 물질이 뭔지 몰라 혼란에 빠진다.
우리 몸의 각 부분은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치료에서 멀어질수록 신체 구조의 균형을 다시 찾기가 아주 힘들어진다. 아무리 유능한 과학자라도 황폐화된 생태계를 다시 돌려놓기란 매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어쩌면 약 성분이 자연에서 오지 않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허브 치료에는 없는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 부작용이 예기치 않게 강해서, 어떤 때는 질병 자체보다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신약이 쏟아지고 있어, 모든 약이 다 완벽한 검증 과정을 거쳤는지도 알 수 없다.
신체적, 감정적 불균형을 치유하기 위해 약에 의존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점이 생겨난다. 우리 몸에 내재된 치유 능력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몸에 자연 성분 대신 강력한 약을 투입하거나 인위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균형을 잃어버린다. 예를 들어 몸에서 자연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다고 인공 호르몬을 주입하면, 얼마 후 몸은 그 호르몬을 생성하는 법을 아예 잊어버리게 된다. 만일 몸이 균형을 잃어버린다면, 더 많은 약으로 충격을 더할 것이 아니라 균형을 되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업과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몸의 전체 상태를 자연스럽게 살피며 전체론적인 치유법을 찾다 보면, 당신의 몸은 자연스레 원래대로 기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몸은 저절로 필요한 만큼 호르몬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
한편 항생제를 남용하면 우리 몸에 내성이 생겨버린다. 범용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버린 박테리아는 곧 다른 사람의 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몸이 아플 때는 대개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건강에 더 집착하기 마련이지만, 당신이 사용한 약물이 이 지구상 모든 이들의 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약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첫 번째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결국 몸에 이롭기보다 해로울 게 뻔하다. 에너지 치료와 자연치료, 햇빛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 약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점점 많은 연구자들이 깨닫고 있다. 엄청난 불안과 슬픔의 시기가 오면,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기술에 눈을 돌려보라. 예를 들어 성 요한의 풀Saint
John’s wort과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다. 몸이 아플 때는 건강을 되찾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 터이다. 하지만 몸의 면역 체계는 독소와 박테리아 그리고 바이러스의 공격에서 당신을 지켜주고 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모든 측면에서 회복될 기회임과 동시에, 전체를 위해 현실의 조그만 한구석에 균형을 가져올 기회임을 인식해보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카르멘 하라 박사는 '더 뷰The view',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투데이 쇼Today show' 그리고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뉴욕 포스트The New York Post]를 비롯한 미국의 텔레비전 쇼와 언론 매체에 출연하는 유명 인사이며 심리치료학자다.
할리우드 스타에서부터 저명한 정치인들까지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부부 치료나 인지치료 방식이 그녀의 신비한 직관력과 합쳐져 그녀는 세계적인 상담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세 장이나 음반을 낸 재능 있는 음악가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보석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www.CarmenHarra.com과 페이스북 carmen Harra- (Wholeliness)를 방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