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사진을 Daum '광우의 문화읽기'에서 감상하세요.
일요일 중부지방은 종일 비가 내렸지만, 전남에는 비가 오지 않아 봄날을 즐겁게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다슬기 수제비와 다슬기 전에 동동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최병현 교수 내외의 안내로 대원사를 방문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이 절은 그야말로 어린이들의 놀이터 같았습니다.
종교가 그처럼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지 스님이 법정 스님의 사촌동생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티벳 박물관도 있었지만, 휴관이라 볼 수 없었고, 주지 스님이 티벳에서 가져온 불상들이 여기저기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어린이 부처의 머리 위에 빨간 모자가 씌워 죽은 넋을 위로하는 이승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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