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명칭 45가지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1 그리스도·
2 인자·
3 하나님의 아들
4 자식·
5 주·
6 계시자·
7 선지자
8 목자·
9 종·
10 중보자·
11 지혜
12 말씀·
13 임마누엘·
14 나사렛 예수
15 다윗의 자손·
16 유다 지파의 사자·
17 거룩하고 의로운 분
18 대제사장·
19 불을 던지는 분·
20 검을 주는 분
21 씨 뿌리는 분·
22 성령을 주는 분·
23 율법을 완성한 분
24 선생님·
25 마지막 아담·
26 안식일의 주인
27 구주·
28 심판자·
29 처음과 나중
30 만왕의 왕·
31 새벽별·
32 교회의 머리
33 하나님의 영·
34 하나님의 형상·
35 하나님의 본체
36 포도나무·
37 문·
38 양
39 떡·
40 진리·
41 빛·
42 생명
43 길·
44 부활·
45 재림
1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예수에 대한 가장 두드러진 상징적 명칭이다.
그리스도(Christ)는 히브리어 ‘메시야(Messiah)’의 그리스어 ‘크리스토스 (Christos)’의 번역이다(요한복음 1:41).
그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이스라엘의 왕을 뜻한다.
구약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한 예고가 수없이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로부터 구약성경의 마지막 권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40번도 더 언급되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신명기 18:15)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사야 1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말라기 3:1)
신약성경 저자들은 이상과 같은 선지자들의 말씀이 예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믿었다.
마태와 누가는 예수가 스스로를 가리켜서 그리스도로 표현한 것으로 기록했지만(마태복음 23:10, 누가복음 24:26, 46) 자신을 직접 그리스도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리스도냐는 질문에 두 번 시인한 적은 있다.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마가복음 14:61-62)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4:25-26)
신약성경 저자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부른 경우는 529번이다.
복음서 저자들이 55번, 나머지 저자들이 474번 사용했는데 바울이 전체의 절반 이상 사용했다.
그리스도란 명칭을 가장 많이 사용한 바울에게 그리스도는 신학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의 아들 또는 하나님 자신이었다(로마서 1:3-4).
바울은 그리스도가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고(로마서 9:5) 기록했다.
마가는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일곱 번 사용했는데 그것도 예수를 지칭해서 사용한 것은 세 번에 불과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마가복음 9:41, 12:35, 13:21).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히브리서 1:3) 묘사하였다.
누가는 귀신들조차 예수가 그리스도인 줄 알았다면서 그리스도 신학을 분명히 했다.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 (누가복음 4:41)
유대인은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예수를 조롱하기 위한 말로 사용했는데 예수와 같은 날 십자가에 처형된 한 사형수도 그리스도라는 말로 예수를 조롱하였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누가복음 23:39)
바울은 그리스도는 모든 성도의 주님이 되시며(고린도전서 1:2)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연합한 성도는 그의 부활로 연합될 것이라고 했다(로마서 6:5).
그는 성도를 새 인생을 사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5:17-19)
무죄한 그리스도가 죽은 것은 죄인인 인류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요한1서 3:5).
그리스도의 육체는 비록 사망했지만 그 영은 부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