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교회의 머리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바울은 예수가 교회의 주인이며 머리라고 했다. 근동의 사람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필종부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울은 예수가 교회의 머리됨을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에 비유했다.
또한 교인들을 한 머리를 두고 서로 연결된 지체에 비유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에베소서 5:23)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에베소서 5:30)
바울은 교회를 예수의 몸에 비유하고 부활한 예수는 만물의 으뜸이 되었으며 교회의 근본이 되었다고 역설했다(골로새서 1:18).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에베소서 1:22-23)
바울은 교인의 역할을 예수와 더불어 성령 안에서 성전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20-22)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