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하나님의 영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하나님의 영 또는 성령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신(god)으로 표기되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2)


에스겔은 하나님이 신을 사람의 마음에 넣어 준다고 했다.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 36:27).


요한은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신이라 불렀다”라고 한 구절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고 했다.
예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므로 그분의 아들로 불리움이 마땅하며(요한복음 10:34-36) 그가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에 그를 보는 것은 하나님을 보는 것과 같다는 논리를 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복음 14:9)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17)


예수를 보지 않고도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8-29)


예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직접 말씀하시기 때문에 전도하다가 붙들리는 경우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마태복음 10:19-20).
바울은 교인을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1-12, 로마서 8: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린도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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