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하나님의 형상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요한은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나님과 똑같은 분이라고 했다(요한복음 1:1).
말씀은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가 만물을 창조했고 때가 이르러 나사렛 예수로 성육신했다고 했다(요한복음 1:14).
바울과 히브리서의 저자가 요한의 신학을 받아들였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골로새서 1:15, 히브리서 1:3)
출애굽기에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애굽기 33:20).
바울은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분이라고 했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디모데전서 1:17, 6:16).
요한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고(요한복음 1:18) 했으며 또 말했다.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요한복음 5:37).
요한은 하나님의 형상을 빛나는 보석에 비유했다.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요한계시록 4:2-3)
예수는 하나님에게서 난 분이며(요한복음 7:29), 하나님이 보낸 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분이고(요한복음 3:34),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요한복음 8:19)
예수는 부활 후에도 환상으로 나타나 말씀하신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사도행전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