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양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유대인은 양을 죄 없는 동물로 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제물로 바쳤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종을 무죄한 양에 비유하였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7)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역을 곧 오실 그리스도를 위한 예비라고 했는데 그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었다.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요한복음 1:29-30)
요한은 최후의 심판자가 어린 양임을 환상에서 보았다.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요한계시록 7:9, 12:11, 13:8, 14:1).
바울은 예수를 인류를 대속하기 위한 속제양에 비유했다.
그리고 누룩을 유대교에 비유하면서 예수를 섬기는 교인은 누룩을 버려야 한다고 가르쳤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5:7)
베드로도 그리스도를 어린 양에 비유하였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