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림
김광우의 저서 <성경 이야기>(지와 사랑) 중에서
그리스도교 신학은 부활로 종료되지 않고 재림으로 희망을 남겼다.
재림은 의인에게 희망이지만 불의한 사람들에게는 최후의 심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재림은 최후의 날이 도래하는 것을 뜻하며 인생에 대한 심판을 뜻한다.
예수는 생전에 이미 재림할 것을 예언하시면서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하면서 최후의 날을 노아의 홍수에 비유했다(마태복음 24:36-37).
마태와 누가 그리고 요한은 예수가 인자의 모습으로 재림할 것이며 그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으므로 예비하라고 했다(마태복음 24:44, 누가복음 12:40, 요한계시록 16:15).
마태는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다면서(마태복음 24:27) 환란 후에 닥칠 재림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29-31)
요한은 예수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찾겠다고 하신 말씀으로 재림에 관해 기록하면서(요한복음 14:18) 그분이 재림하게 되면 교인들은 그와 같아지게 된다는 희망을 심었다(요한1서 3:2).
누가는 제자들이 승천하는 예수를 바라보고 있을 때 천사가 예수의 재림에 대해 말해 주었다고 했다.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1:11)
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것이라면서(데살로니가전서 5:2) 예수가 재림하는 날 책망 받지 않도록 늘 믿음을 가지고 살라고 했다(고린도전서 1:8).
예수가 재림하면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심판할 것이라는 경고를 잊지 않았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디모데후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