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0편 주께서 하나님이신 줄 알 지어다
Know that the Lord is God

김광우의 저서 <시편 이야기>(도서출판 지와 사랑) 중에서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 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 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 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 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표제에 ‘감사의 시(A psalm for giving thanks)’라고 적혀 있어 성전에서 감사제를 드릴 때 부른 노래임을 알 수 있다.
이 노래에는 제왕시들의 표현이 반영되었다.
저자는 백성에게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권면했는데 그 이유로 그분 홀로 창조주이심을 꼽았다.
또한 하나님은 선하며(good) 신실하기 때문에 성전에 들어갈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억제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그는 기쁨으로 그분을 섬길 것을 권유했다.
기쁨으로 노래하면서 드리는 예배야말로 진정한 예배일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그분께서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이사야 51:16)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애굽기 19:5)


하나님의 집 곧 성전이나 교회에 들어갈 때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라”(4절)고 저자는 말한다.
감사(thanksgiving)와 찬송(praise)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최선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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