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6편 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김광우의 저서 <시편 이야기>(도서출판 지와 사랑) 중에서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것은 대중예배에 사용된 노래이다. 시편의 많은 부분들을 편집해서 만든 것으로 제135편과 유사한데 다만 주제를 강조해 주는 후렴구가 있는 것이 다를 뿐이다.
노래의 주제는 “큰 기사를 행하신 여호와께 찬양하라”이며 후렴구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이다.
후렴은 26절 모두에 사용되었는데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백성에 대한 언약에 신실하심을 말해 준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의 축제에 많이 불리웠고 ‘대할렐(the Great Hallel)’로 불리었다.
이것은 예배에 응답의 송가로 작사된 것이다.
제사장이 첫 절을 부른 후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36차례 이상 서로 화답한다.
이런 형식의 예배는 전통이다.
서로 찬송가를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주는 지선하시므로 그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에스라 3:11)
이것을 탄원(litany)이라고 하는 이유는 대화체로 된 기도문이기 때문이다.
감사하라는 말에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His love endures forever)”라는 구절이 응답으로 계속 사용된다.
제사장은 회중에게 모든 신에 뛰어난 하나님이며 모든 주에 뛰어난 주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한다.
4-9절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서론적 요약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자하심으로 말미암는 놀라운 기사가 찬양의 이유이다.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첫 번째 기사는 단연 창조이다(5-9절).
제사장은 창세기 1장의 내용을 들어서 회중에게 감사와 찬양을 요청했다.
하나님이 하늘을 지으셨고 땅을 펴고 큰 빛들(해, 달, 별들)을 지으셨다고 했는데 이는
구약성경 저자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내용이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잠언 3:19)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지혜로 하늘을 지으셨다고 했는데(5절) 지혜는 태초 이전에 이미 존재했음을 잠언에서 본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지혜를) 가지셨으며 (잠언 8:22)
예레미야는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예레미야 10:12).
이스라엘 사람은 지혜를 여성명사로 사용했다.
10-21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끌어내신 것과 광야에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이고 23-25절은 바빌론에서의 포로생활과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이다.
25절에는 모든 피조물이 포함되는데 동물왕국도 포함된다.
마지막 절은 1절의 반복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노래를 부른 목적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언약하셨고, 그들의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들었으며, 종으로 삼아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게 한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서이다(이사야 29:2-3).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사야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