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6편 내 영혼아 주를 찬양하라
Praise the Lord, O My Soul
김광우의 저서 <시편 이야기>(도서출판 지와 사랑) 중에서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8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이것은 개인적인 노래지만 예배 때에 회중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서 온몸을 다하여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교훈적인 노래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은혜에 대한 찬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저자는 평생 기도하겠다고 서원했는데 그 이유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의 압제당하는 자에게 신실하시며 공정하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는 노래는 회중에게 도울 힘이 없는 인생에 의지하지 말고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훈계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3절)는 매우 교훈적인 말이다.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7절)는 구약성경의 핵심이 되는 신학이다.
하나님은 의인을 사랑하신다고 했는데(8절) 예수님은 의인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라를 상속받는다면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의인임을 지적하셨다.
이웃이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복음 25:35-36).
하나님이 진실하다는 생각은(6절) 그분이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의롭게 대하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회중으로 하여금 상기하게 해 준다. 회중은 생각한다.
하나님은 압박당하는 자를 도우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고, 갇힌 자를 풀어 주며, 소경의 눈을 여시고, 패한 자를 일으키며, 의인을 사랑하고, 객을 보호하며, 고아와 과부를 안전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패망하게 하시는데 그 이유는 그분은 공정하신 까닭이다.
회중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통치하실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그래서 할렐루야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