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8편 주의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The Lord? Splendor is Above
the Earth and the Heavens
김광우의 저서 <시편 이야기>(도서출판 지와 사랑) 중에서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찬양할 지어다
2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 지어다
3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 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 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12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14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이 노래는 하늘의 모든 것들과 군대를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한다.
하나님의 명(decree)으로 그들이 지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일 뿐만 아니라 구원자이기도 한데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구원하시는 분이다.
저자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주의 모든 것이 마땅히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1절)라고 했는데 창조설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6-7)
이스라엘 백성은 하늘 위에도 땅 아래에도 물이 있다고 믿었다(출애굽기 20:4).
저자는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7절)고 했다.
용이란 바다 속에 사는 괴물로 혼돈의 동물이다.
예수가 태어났을 때 천사가 인근 목자들에게 나타나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렸다.
그때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3-14)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욥기 38:7)
하나님께서 창조주되시고 구원자가 되신다는 기쁜 소식은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11-12절)에게도 알려졌다.
저자는 백성을 향해 하나님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13절) 두루 알려졌으므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했다.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마지막 절)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애굽기 19:5)
하나님은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로 노래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