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우스
Papius, 50-130
김광우의 저서 <신학 이야기>(도서출판 지와 사랑) 중에서
소아시아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의 감독 파피우스에 관해서는 이레네우스와 유세비우스의 인용으로 전해 온다.
파피우스는 마가복음서가 그 내용은 정확하지만 베드로가 기억한 예수의 생애를 시기적으로 편집하지 못한 오류를 범했다고 했다.
또한 공관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에 관해 구두로 전래된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다고 했는데 이 같은 사실은 150년 전 공관복음서를 연구한 신학자들의 결론이기도 하다.
파피우스는 유대교의 묵시문학적 저작에서 유래한 요한의 천년왕국을 실제로 일어날 역사적인 사건으로 고대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요한계시록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