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츠의 얼버무림
독특한 공통 속성들을 통해 예술작품을 규정하는 것이 바이츠의 '일련의 유사논증 family resemblance argument'이다.
이 논증은 인지되는 성분들noticing strands에 의존한다.
그러나 바이츠는 이 논증에서 공통 특징들에 대한 관념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따라서 바이츠의 '열린 개념논증'과 '일련의 유사논증'은 1950년대 엄청난 이론으로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그 위상이 많이 약화되었다.
바이츠의 '열린 개념논증'에 나나탄 주요 문제는 그가 예술작품으로 간주하는 데 있어 요구되는 필요충분조건들을 세밀하게 언급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서 전통 예술론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준 후 자신이 말한 팽창의 영속적 가능성으로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하는 분명한 개념으로서의 예술의 실천에 관심을 기울였다.
따라서 바이츠는 작품에 대한 닫힌 개념은 시대를 넘어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의 실천에 대한 열린 개념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음을 논했다.
그러나 바이츠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작품에 대한 닫힌 개념이 예술의 실천에 대한 추정되는 열린 개념과 어째서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인지에 관해서는 정말이지 명료하게 말하지 못했다.
더욱이 예술에 대한 두 개념을 따로 취급하는 이런 논증에서의 그의 실패는 그로 하여금 논증을 하는 가운데서 얼버무리는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