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도덕에는 '해라'와 '하지 말라'는 법들로 가득한데 마땅히 해야 하는 것들을 행위하는 것보다 하지 말라는 사악한 것들을 피하는 데서 오히려 미덕이 이루어지기도 하므로 보통 사람들은 지성인은 못되더라도 덕이 있는 사람은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는 공격을 받아 마땅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는 도전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교수가 청소부보다 도덕적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영리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보다 도덕적이라고 단정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리는 의지의 문제이지 지성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오늘날 보편적인 인식이고 이 점을 일찌감치 니체가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