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쉴레와 여동생
 

김광우의 <뭉크, 쉴레, 클림트의 표현주의>(미술문화)에서 
 
에곤 쉴레와 4살 아래 여동생 게르티의 관계는 보통 남매의 관계가 아니었다.
게르티를 모델로 한 많은 누드 그림에서 이를 알 수 있는데 그녀는 늘 오빠를 위해 포즈를 취하곤 했다.
쉴레의 아버지는 남매의 관계를 우려했다.
하루는 남매가 방문을 잠그고 있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하여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마침 에곤은 게르티와 필름 현상을 하고 있었다.
에곤이 16살 때는 게르티와 기차를 타고 트리스테까지 가서 호텔 방에 묵은 적이 있는데 그곳은 아버지 어머니가 신혼여행 때 묵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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