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교는 고유한 의식을 갖고 있었으며
3세기 로마제국 통치지역 내에는 각종 종교가 성행했다.
이렇게 종교가 성행한 것은 로마제국이 점차 붕괴하면서 사회적으로 어수선했기 때문이다.
예수가 태어난 이후 첫 3백 년 동안 소아시아 발칸을 포함한 근동에는 유대교Judaism, 기독교Christianity, 신교Mithraism(페르시아 빛의 신을 숭배하는 종교), 마니교Manichaeism, 영지주의Gnosticism 외에도 많은 종교가 있어 종교의 백화점과도 같았다.
각 종교는 고유한 의식을 갖고 있었으며 각각 사용하는 술어들이 달랐지만 거의가 유사한 점이 있었는데
진리를 밝히고,
구원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며,
훌륭한 예언자나 메시야가 있고,
선과 악의 이분법을 주장하며,
사람의 마음을 순결하게 해주는 성스러운 의식 혹은 세례식이 있고,
믿지 않는 자들을 상대로 개종시켜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었다.
신교와 마니교 그리고 영지주의는 세상을 선과 악이 투쟁하는 곳으로 보았다.
이들 신비주의 종교는 유대교와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유일신을 믿었다.
7세기에는 이슬람교Islam가 신흥 종교로 부상했다.
이슬람교 또한 유일신을 주창한 종교로 알라Allah 신을 섬긴다.
무하매드Muhammad에 의하면 어느날 알라 신이 자기에게 나타났고 알라의 계시를 받아적은 것이 코란Koran으로 이슬람교도들이 신봉하는 경전이다.
이슬람교도들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들과 예수를 모두 인정한다.
예수도 그들에게는 훌륭한 예언자이다.
그리고 무하매드가 마지막 예언자로 이제 더이상 예언자의 출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