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알렉산더는 기원전 334년에 소아시아를 토벌하러 나섰다.
아버지 필립으로부터 물려받은 용맹한 군인들은 그의 목적을 잘 수행해냈는데 그때 알렉산더의 나이 겨우 22살이었다.
그는 소아시아를 점령한 후 페르시아군을 이수스Issus에서 전멸시켰다.
시리아와 이집트를 친 후 몇 차례에 걸쳐 부상당했지만 사막으로 진군했으며 소아시아로 돌아와 두 번째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Darius III를 공격해 페르시아가 더이상 힘을 쓸 수 없게 만든 후 자신이 페르시아의 왕임을 선포했다.
이때가 기원전 331년이다.
다리우스는 이듬해 자객에 의해 살해되었다.

알렉산더는 아프가니스탄을 지나 인더스Indus 너머 160km 지점에까지 진격하면서 푼잡Punjab으로 나갔다.
군인들이 더이상 진격하기를 원하지 않자 알렉산더는 돌아왔는데
200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된 인도군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으나 갠지스Ganges 계곡에서 기다리는 5천 마리의 코끼리 부대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알렉산더와 그의 군인들은 그만 기가 질렸다.
그는 바빌론으로 돌아왔으며 그곳에서 기원전 323년 여름 열병이 나 죽었다.
그의 나이 32살이었다.
마케도나아를 떠난 지 꼭 10년째 되던 해였다.
그가 갑자기 사망하자 휘하의 10명 장군들은 그가 차지한 땅가르기에 나섰다.
알렉산더 왕국은 장군들에 의해 넷으로 찢어지게 되었다.

서양사람들은 2천 년이 넘도록 알렉산더의 정벌에 관해 신나게 말하면서 그를 영웅으로 칭송했다.
알렉산더의 모습은 그림과 조각의 단골메뉴였으며
누가 본 것도 아닌데 아주 잘 생긴 청년의 모습이다.
그림에 나타난 그를 보면 신화의 주인공처럼 뿔이 달린 말을 타고 있고
오른손에 칼을 들었는데 눈을 크게 뜨고 앞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서 세계를 정복하려는 그의 야망을 읽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