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자식들과 피라미드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인도 범신론을 믿었다.
그래서 이집트 어디를 가도 신이 있고 신들이 많다보니 게중에는 우두머리 신이 있기 마련이다.
왕은 바로 이 우두머리 신과 특별한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이려니와 나라를 건국한 사람은 보통 신의 자식이기 십상이다.
이런 식의 건국신화는 종교과 관련이 있으며 종교에는 반드시 신화가 있는데
각 지역의 사람들의 기질, 문화, 그리고 관습에 따라서 신화의 내용이 다르다.
이런 이유로 이집트와 미국과 영국 깡패들에게 두드러맞는 이라크의 조상 메소포타미아인들의 신화가 상이한데 이집트인은 이승보다는 저승에 관심이 많았던 데 비해 메소포타미아인은 이승에 더욱 관심이 많았다.
이승에 더 관심이 많은 종교가 훨씬 진보된 종교다.

이집트인은 보통사람이 죽으면 귀신soul이 되어 지하로 내려가 오시리스Osiris 신의 심판을 받는다고 믿었다.
물론 게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이승에서의 삶에 대한 성적표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된다.
이런 식의 종교는 자연히 윤리를 중히 여기게 되어 저승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지 않으려면 살아 있을 때 몸단속을 잘 해둬야 한다.
이집트인은 혼이 불멸하는 것으로 믿었으므로 자연히 윤회사상을 갖게 되었으며 혼이 몸을 만나게 되면 환생incarnation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윤회와 환생은 종교철학에서 중히 다루는 개념으로 기독교의 환생 개념은 이집트인에게서 왔다.
모세가 훗날 히브리인으로 불리울 때거지를 몰고 이집트를 빠져나올 때 그들은 이미 이집트인의 환생 개념을 믿고 있었다.

윤회와 환생을 믿었기 때문에 신의 자식인 이집트 왕은 피라미드에서 환생을 기다리게 되었다.
환생을 준비하기 위해 미라mummification를 만들어 몸을 보존했다.
사카라Sakkara에 있는 피라미드pyramid를 보면 층계처럼 위로 오를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하늘로 오르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
이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세 번째 왕국(기원전 2650년경) 유명한 공학가 임호텝Imhotep의 작품이다.

임호텝은 공학 외에도 의학에 지식이 많았으므로 훗날 사람들은 그를 자식의 신으로 불렀다.
오래 전에 건립된 피라미드가 현재까지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돌로 건립되었기 때문이다.
임호텝은 재능 있는 파라오 조세르Zoser의 공학기사였으며 또한 행정가였다.
그는 처음으로 돌을 사용해 커다란 건물을 건립하는 기술을 알아냈는데 피라미드의 높이는 무려 480피드에 달한다.
피라미드는 13 에이커의 넓은 대지 위에 건립되었으며 삼면이 땅에 닿는 길이가 756 피드이고, 이를 건립하는 데 약 10만 명이 동원되었으며,사람들은 지레와 로프를 사용했다.
피라미드는 약 230만 개의 돌로 구성되었고 각 돌의 무게는 2톤가량 되고 돌의 위치가 잘못된 것들의 오류는 12분의 1도에 불과하다고 근래 건축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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