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인은 그림에서 사람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구별해 

 
플라톤은 이집트 미술은 만년 동안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원전 3천 년과 기원전 500년 사이에 제작된 이집트인의 미술을 보면 플라톤의 말이 실감난다.
기원전 3200년경에 그려진 벽화를 보면 이집트인이 청동으로 제작한 연장을 들고 있다.
일찌감치 철기시대에 진입했음을 말해준다.
구약성서를 보면 히브루인들은 이웃나라 이집트에 가서 농기구를 만들어 왔는데
이집트에는 대장업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이집트인은 그림에서 사람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구별해 싸우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이웃나라와의 싸움을 그렇게 묘사한 것으로 이집트 북쪽과 남쪽의 왕국은 싸웠다.
결국 북왕국이 남왕국을 차지했다.
루브르 뮤지엄에 소장된 평편한 데 릴리프처럼 요철로 장식한 것들 중 왕 나르메르Marmer가 새겨진 것을 보고 남왕국을 점령한 나르메르의 자랑스러운 승리에 대한 기록인줄 알 것 같다.
중국 회화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인은 왕을 보통사람보다 더 크게 그렸다.

이집트인이 묘사한 왕관을 보면 왕마다 다른 형상의 것을 쓰고 있음을 본다.
판에 새겨진 서술적 내용은 오늘날 만화같은 형식으로 나르메르는 패배한 적의 머리를 쥐고 미늘창mace으로 내려치려는 자세이다.
그림 상단 오른편에 매falcon가 그려져 있는데 매는 호루스Horus로서 북왕국 신의 상징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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