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고대 그리스에는 7명의 현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과학자이면서 사상가들이었다.
열거하면,
탈레스Thales, 아낙시맨더Anaximander,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피타고라스Pythagoras, 헤라클리토스Heraclitus,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그리고 엠페도클레스Empedocles이다.
이들은 우주의 기원이 무엇인가 하는 데 골돌히 생각했다.
만물을 이루는 요소가 무엇인가 하고 생각했다.
우선 탈레스부터 알아보기로 하자.
탈레스는 만물의 근본 원소가 물이라고 주장했다.
Everything is made of water.
우리의 몸 80%가 물인 것만 봐도 그의 관찰은 놀랄 만하다.
불교에서도 우주가 水地火風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물을 먼저 꼽았지 않았던가!
탈레스는 소아시Asia Minor의 마일터스Miletus 사람으로 위의 7명을 가리켜서 마일터스 학파Milesian School라 한다.
마일터스는 당시 상업도시로 노예가 많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란들 사이에 분쟁이 많았다. 가난한 사람들은 봉기하여 귀족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했고 귀족들이 우세할 때는 상대편을 화형에 처했다.
이런 분쟁은 도시국가 그리스에서 보통 있었던 일이었다.
그리스 동쪽 연안에 있던 리디아Lydia 왕국이 마일터스인들에게 호의적이었는데 리디아는 기원전 546년에 페르시아의 사이러스Cyrus에 의해 점령되었다.
탈레스는 늘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체를 연구했는데 그가 일식eclipse을 옝너한 것은 유명하다.
천체학자들의 말로는 그가 예언한 일식을 기원전 585년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그가 그 시대의 사람으로 추측한다.
이 시기에 마일터스는 리디아와 우호관계에 있었고 리디아는 바빌로니아Babylonia(오늘날 이라크)와 문화적 교류를 했다. 바빌로니아에는 천체학이 발달했고 일식이 19년만에 일어남을 발견했다.
하지만 바빌로니아인과 탈레스 모두 일식이 왜 일어나는지에 관해서는 몰랐다.
탈레스가 이집트에 기하geometry를 소개한 것은 유명하다.
탈레스가 이집트에 갔을 때 그가 현인이란 소문을 듣고 이집트 왕은 그를 실험하기 위해 하루만에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라고 명했다.
탈레스는 땅에 1미터의 막대기를 꽂고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이집트 왕은 그가 가만히 있는 것을 의아해 했다.
막대기의 그림자가 1미터가 되자 탈레스는 피라미드의 그림자의 길이를 측정했다.
그는 기하를 이용하여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것이다.
그는 과연 7명의 현인들 중 하나였다.
One of the Seven Wise Men of Greece.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탈레스는 물이 고유한 물질로서 모든 것이 물로 형성되었으며 땅이 물 위에 떠있다고 믿었다.
그때만 해도 지구의 가장자리는 폭포처럼 물이 떨어진다고 믿었다.
그는 자석에는 혼이 있기 때문에 쇠를 움직인다고 했고 더 나아가서 모든 것들에는 신이 있다고 했다.
탈레스에 관한 기록은 별로 없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저서 <정치학 Politics>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그는 가난했으므로 철학이 무용하다는 점을 드러낸 결과를 초래했다.
그는 별에 관한 지식이 있었으므로 겨울이지만 이듬해 올리브가 대풍년일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래서 싼 값에 올리브를 사들였고 이듬해 올리브 가격이 앙등하자 그것들을 팔아 쉽게 부자가 되었다.
그는 철학자는 자신이 원하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원하는 바가 딴 데 있다는 걸 시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