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the Last Judgement 
 
선한 목자를 주제로 <최후의 심판 the Last Judgement>을 새긴 석관이 있는데 그리스도가 양과 염소를 구별하는 모습이다.
3세기 후반과 4세기 초 사이에 대리석으로 제작된 것으로 1924년에 발굴되었다.
주제는 마찬가지로 신약성경에서 온 것이지만 제작된 방법은 로마인의 것이다.
석관에 이런 장면을 조각한 것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였다.

예수는 말했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 놓고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이 그들을 갈라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자리잡게 할 것이다.
....
그러면 임금은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이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 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 갈 것이다.(마태복음 25:31~)

석관 중앙에 앉아 있는 부드러운 얼굴의 예수 모습은 철학자의 복장으로 목자의 제스추어를 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오른쪽 여덟 마리 양들 중 가까이 있는 양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고 있다.
왼쪽에는 다섯 마리의 염소가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는데 그리스도는 손을 들어 염소들을 쫓는다.
여덟 마리 양들은 온민족으로부터 의인으로 선택된 사람들로 그리스도가 염소들로부터 분류했다.
양들은 영생을 얻지만 염소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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