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과학과 미켈란젤로의 영혼>(미술문화) 중에서
치마부에
피렌체 화가 치마부에Cimabue(Cenni di Pepp, 1240년경~1302년경)의 별명은 ‘황소 대가리 Ox-head’였다.
치마부에는 중세를 대표하는 마지막 화가로서 단테가 <신곡>(purg. xi. 94-6)에서 그의 제자 조토가 스승을 능가한다고 비판했으므로 명성이 제자에 의해 가리워지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재능보다는 조토의 스승으로 더 알려졌다.
그리스 양식 특히 비잔틴 양식으로 작업하다가 점차 사실주의에 전념했으며 이는 르네상스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이런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품이 피사 대성당에 모자이크로 장식한 <성 요한 St. John>(1302)이다.
13세기 말에 제작한 많은 그의 작품이 뛰어났으며 현재 우피치 뮤지엄에 소장되어 있는 <산타 트리니타의 마돈나 Madonna of Sta Trinita>가 그것들 중 한 점이다.